8월 7일, 1000번 버스 순동원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 버스를 타는 학생입니다. 오늘 아침 순동원 기사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가 너무 좋았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특히 115번 버스 노선을 문의하는 손님에게 최적의 방법을 찾아 상세히 안내해 주시던 모습이었습니다. 단순히 길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 불편함을 공감하고 진심으로 도와주시려는 모습에서 진짜 친절하신 분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승객 한 분 한 분께 먼저 밝은 인사를 건네시며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은 버스 안의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전 중 휴대폰을 보관함에 넣어두시고 안전 운전에만 집중하시는 모습은 다른 몇몇 기사님과 다르게 승객의 안전에 더더욱 집중하시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순동원 기사님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본 선행들은 정말 일부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사님의 훌륭한 모습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