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수시에 사는 임산부입니다~!
이번에 보건소에서 임산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튼마음 크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강사님들의 수업들을 통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많은 위로와 배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지역의 임산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임산부가 된 이후 활동량도 적어지고 자칫하면 우울해질 수도 있는 시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섭외하고 진행해주신 김소진 담당자님과 갈 때마다 웃으며 맞아주신 정신건강복지센터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변 임산부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을 만큼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어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