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87번
- 날짜
- 2025.10.26
- 조회수
- 22
10월 26일 아침 8시40분 87번 버스 기다리고 있었고 차가 도착하자 타려고 하자 가버렀습니다
그때 85세 드신 남자분도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처가 아예 모른척 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뒤에서 할아버지와 같이 저 앞에 달려가고 잇는 차 뒷모습먼 한동안 바라보다가 말았습니다.
할아버지가 "그 참 나분사람이네 한시간 가까이나 기다렸는데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아이 참 나뿐 사람이네" 를 반복하면서 또 다음차가 언제 오는지 계속 안절부절 못하셨습니다.
이분 목적지가 쌍봉 사거리 였습니다.
요즘 버스가 거의 다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잠시 기다랴주고 친절하신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여긴 칭찬을 하는 방인줄 아나 ...
그때 85세 드신 남자분도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처가 아예 모른척 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뒤에서 할아버지와 같이 저 앞에 달려가고 잇는 차 뒷모습먼 한동안 바라보다가 말았습니다.
할아버지가 "그 참 나분사람이네 한시간 가까이나 기다렸는데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아이 참 나뿐 사람이네" 를 반복하면서 또 다음차가 언제 오는지 계속 안절부절 못하셨습니다.
이분 목적지가 쌍봉 사거리 였습니다.
요즘 버스가 거의 다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잠시 기다랴주고 친절하신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여긴 칭찬을 하는 방인줄 아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