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웅천에 사는 시민입니다.
집 가까이에 이순신공원이 있어서 시간이 되면 자주 산책하려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져 최근에는 좀 뜸했네요.
그런데 며칠 전 정말 오랜만에 공원을 다녀왔는데 계단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몇 칸 안되는 계단이기도 하고, 통행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아쉬움이 항상 남았던 그 계단!
어르신들, 어린 아이들도 많이 지나다니는 길이라 더 튼튼하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뀐 계단을 보니 반가운 마음도 들고,
공원의 작은 부분까지 여수시에서 신경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멋진 계단으로 정비해주신 공원과 담당자님 칭찬합니다!

덧붙여 여수시에서 이순신공원을 포함해 다른 공원들도 잘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원과와 담당 직원분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일상 속 힐링과 위로가 되어주는 공원을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