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숲이 파괴되고 있어요.
- 날짜
- 2017.03.10
- 조회수
- 419
- 등록자
- 최OO
등산로 숲이 파괴되고 있어요.
숲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줍니다.
산책로나 숲길을 관리한다고 주변 숲을 마구 베어내고 있어 숲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걸을 때 지장이 없다면 자연 그대로 보전하고 가꾸면 더 좋을 것인데...
요즈음, 시민들의 건강과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주고 있는 고락산, 봉화산, 구봉산 등을 거닐다보면 산책로 주변에 자생하는 진달래, 때죽나무, 소사나무, 생강나무, 산벚나무, 산초나무, 붉나무, 노린재나무, 쥐똥나무, 비목 등 향기로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자생나무들은 다 베어지고 소나무, 참나무 등 키 크고 앙상한 나무들만 서 있는 삭막하고 허전한 산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우거진 숲, 자연 그대로 놔두면 될 텐데...
무엇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들려 남벌을 하는지...
도대체 숲이나 나무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나무를 베어내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지않아 봄이 되면 벚꽃이나 진달래가 핀 꽃길을 걸을 것인데, 잡목이라고 꽃이 피는 나무들은 다 베어내고 그늘도 없는 앙상한 산책로를 걸어야 한다니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산책로 주변 나무 벌목꾼들을 소환하고, 그 예산을 비 오고 눈 오면 질퍽거리는 산책로에 깔판을 깔아 편안하게 걷는데 사용하거나 여름이면 가족들이 쉬어갈 수 있는 편상이나 편의시설을 만들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숲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줍니다.
산책로나 숲길을 관리한다고 주변 숲을 마구 베어내고 있어 숲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걸을 때 지장이 없다면 자연 그대로 보전하고 가꾸면 더 좋을 것인데...
요즈음, 시민들의 건강과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주고 있는 고락산, 봉화산, 구봉산 등을 거닐다보면 산책로 주변에 자생하는 진달래, 때죽나무, 소사나무, 생강나무, 산벚나무, 산초나무, 붉나무, 노린재나무, 쥐똥나무, 비목 등 향기로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자생나무들은 다 베어지고 소나무, 참나무 등 키 크고 앙상한 나무들만 서 있는 삭막하고 허전한 산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우거진 숲, 자연 그대로 놔두면 될 텐데...
무엇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들려 남벌을 하는지...
도대체 숲이나 나무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나무를 베어내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지않아 봄이 되면 벚꽃이나 진달래가 핀 꽃길을 걸을 것인데, 잡목이라고 꽃이 피는 나무들은 다 베어내고 그늘도 없는 앙상한 산책로를 걸어야 한다니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산책로 주변 나무 벌목꾼들을 소환하고, 그 예산을 비 오고 눈 오면 질퍽거리는 산책로에 깔판을 깔아 편안하게 걷는데 사용하거나 여름이면 가족들이 쉬어갈 수 있는 편상이나 편의시설을 만들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산로 숲이 파괴되고 있어요.글에 대한 답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10 19:15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향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출하신 『등산로 숲이 파괴되고 있어요』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취지는 "산책로(등산로) 주변 숲을 마구 베어내고 있어 삭막하고 허전한 산책로(등산로)가 되니 남벌하지 마세요."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꾸는 사업으로 숲의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등을 실시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도달하는 햇빛의 양을 증가시켜 키 작은 나무와 풀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숲이 울창해 지면 꿩, 노루 등 야생돌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개체수가 늘어나고 더 풍요로운 숲이 되도록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원칙에 입각하여 산림이 갖는 경제.사회.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을 보존 관리하는 사업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작업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ㅇ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아래 담당자(산림조성 담당자 김미래/061-659-460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향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출하신 『등산로 숲이 파괴되고 있어요』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취지는 "산책로(등산로) 주변 숲을 마구 베어내고 있어 삭막하고 허전한 산책로(등산로)가 되니 남벌하지 마세요."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꾸는 사업으로 숲의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등을 실시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도달하는 햇빛의 양을 증가시켜 키 작은 나무와 풀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숲이 울창해 지면 꿩, 노루 등 야생돌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개체수가 늘어나고 더 풍요로운 숲이 되도록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원칙에 입각하여 산림이 갖는 경제.사회.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을 보존 관리하는 사업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작업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ㅇ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아래 담당자(산림조성 담당자 김미래/061-659-460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