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31~4.1일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여수관광을 갔습니다
참 오랜만에 연고가 있어도 오랜만에 여수 관광으로 정말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또한 남도 먹거리의 자부심과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여수시 소호동 횟집타운내 항도횟집 ( 684- 0649) 을 들어가 10만원짜리 모듬회를
주문을 하였는데 너무나도 기가막힌일이 회한접시가 나왔는데 3가지종류의 회가 나왔는데
이것은 누가 보아도 몇번이나 손님상에 올라왔다 남은 회를 모아서 재사용한흔적이
역력한상태( 회가싱싱함이라고는 커녕 오래되어 마른걸래로 만들어놓은것을 알수있슴)의
회가 나와서 이건 도저히 사람이 먹을수 없늠ㄴ 상태라고 종업원에게 말하니 주인 주방장
(50대후반)이 와서는 인상을 팍팍쓰면서 옆 테이블 손님들까지 겁먹을정도로 압박을 하는것
입니다 저희를 포함한 3팀 모두 불만과 원성으로 욕을 실컷하고 회한점 맛도보지 않고
스키다시에 술만 몇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반납시킨 회는 그대로 다른상에 그대로 올라갔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큰기대를 걸고 찾았던 음식하면 남도 여수음식을 생각했는데
온통 여수라는 도시의 이미지마저 완전 망쳐버린 여행길이었습니다

제발 이런 악덕 업자들 먹는것가지고 얄팍한 상술를 부리는 음식점 철저한 위생단속
도시의 이미지를 버리지 않토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그냥 넘어가려고도 했지만 이런사정을 택시기사님에게 말했더니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안된다고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당일 시청 당직실에도 전화를 하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