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11일 8시20분경, 웅천지웰3차 정류장에서 61번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던 중 앞버스에 가려 제가 타야 할 버스를 보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버스가 보이자마자 손을 흔들었는데, 기사가 정류장을 2~3m 정도 지나서 정차한 뒤 문을 열었습니다.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기사님께서 다른 승객들이 다 들을 정도로 큰 목소리로 “왜 뒤에 있을 때 뭐 했냐”고 따지며 화를 내셨습니다.
저는 “뒤에 있어서 버스가 안 보였어요”라고 말씀드렸지만, 이미 기사님의 언행이 매우 불쾌했고, 다른 승객들 앞에서 면박을 당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사로서 부적절한 태도라 생각되어 민원을 접수합니다.
확인 및 재발 방지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기사님이름은 김원길 님이고
여수여객
5250호였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