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2일 5시 35분경 여수엑스포역L로 가는 2번버스를 운영하시는 김민석 기사님께서
오동도 앞 삼거리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보고 5분정도 실랑이를 하셨습니다.
일본인 관광객께서는 사진기를 들고 있었고, 기사님이 그 분을 보시고 버스 문을 여시며 그 분께 윽박지르며 버스 자리에서 일어나 도로 쪽으로 걸어가셨습니다.
왜 사진을 찍냐고 그 분께 계속 말했지만 그분은 못 알아들으셨고, 어디서 왔냐는 물음에 그 분이 서울이라 말하셨지만 "서울에서 온 사람이 왜 한국말을 못해!" 라고 하시며 결국 버스 안까지 부르셨는데 그분이 버스 안에서
사진기 속 사진에 버스가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줬지만 계속 한국어 못하냐면서 소리를 치셨습니다. 그 분이 English?라고 말하고 저는 그 분의 사진기에 일본어가 써져 있어 "일본분이신거 같은데요?" 라고도 하며 저를 포함한 승객분께서 계속 기사님께 한국인이 아닌 것 같다 말하고 난 후에야 그분을 보내시고 운행을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이 점이 기사님꼐서 삼거리 가운데에서 자리를 이탈하셨다는점, 또 무고한 일본인에게 계속해서 윽박지르고 그 후에도 그 분의 욕을 하셨다는 점에서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생각해 민원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님께서 정당한 징계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