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이 마을이 제일 처음 열린 연대는 잘 알수 없으나 구전되어 온 바에 의하면 밀양박씨(密陽朴氏) 일가와 청주한씨(淸州韓氏:鄭明秀) 일가가 제일 처음 정착해와 도로변에 드문드문 몇집이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마을이 제대로 형성된 것은 1981년 낙포리(洛浦理)에 있는 남해화학이 확장공사를 벌리게 됨에 따라 밀양박씨(密陽朴氏)와 경주김씨(慶州金氏)를 비롯한 철거민 74호가 한꺼번에 집단 이주해옴에 따라 마을이 제대로 형성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마을은 덕양2구에 속해 있다가 1986. 8. 1 덕양3구로 따로 떨어졌으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상업이 많은 편이며 이 마을의 특색은 여천공단의 일용근로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명유래(地名由來)

아직 뚜렷한 지명은 생기지 않고 다만 삼거리 마을로만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