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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전시관 봄맞이 새 단장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
- 작성일
- 2024.04.01 09:51
- 등록자
-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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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https://www.breaknews.com/1023705
남해안 최고 시설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봄을 맞아 내부 시설을 새단장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28일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개관 13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역대급 리뉴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28일부터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과 특별전시관 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본격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해 고객을 맞이한다.
숲 속 해양생물과 미디어와의 만남인 ‘아쿠아 포리스트’ 공간을 리뉴얼하고, 홀로그램 수중 공연 ‘소녀의 인어 수업’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특별 기획전시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도 새롭게 마련했다.
‘아쿠아 포리스트관’은 아마존 열대우림 컨셉으로 피라냐 등의 아마존 민물고기와 해파리, 아로와나 등 특이생물을 전시하던 기존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으로 25일부터 미디어아트와 생물 전시를 결합한 미디어 전시관으로 꾸몄다.
또 오션라이프의 수중 홀로그램쇼인 ‘소녀의 인어수업’ 공연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다 속 두 인어가 ‘인어가 되고싶어하는 인간’에게 비법을 전수하는 스토리의 물 속 홀로그램 공연이다. 기존 홀로그램 스크린의 두 배 이상 확장됐으며, 공연 시간도 2회가 증가 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7회 공연이 진행된다.
화려한 홀로그램 기법과 수준 높은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자의 수중 연기가 합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전달할 전망이다.
29일부터는 전 세계적인 사진 작가 헬가 스텐첼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을 새로 선보인다.
헬가 스텐첼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가로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위트 있는 작업을 해 관객들로 하여금 평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신규 전시 오픈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여수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아쿠아플라넷여수 박종태 대표는 “개관 13년을 맞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메가톤급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