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
1코스 오동도↔여자만(복촌) 41.3km
오동도~여자만 코스는 도심 속 여수의 명소를 찾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오동도를 출발해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소호동동다리 등을 지나가며 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사리 방조제를 지나 여자만으로 들어서면 갯벌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할 있는 갯노을길 코스로 접어든다. 북촌에서 반월마을로 500여 미터의 해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길은 여수와 순천의 경계인 상봉까지 연장하여 광역순환형 생태체험 자전거 하이킹 루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는 소뎅이까지 자전거 길이 완비되어 있다.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오동도는 800여 미터의 방파제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동백나무와 신이대를 비롯한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오동도는 3월이면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서 동백꽃이 피어 4월이면 섬 전체에 붉은 양탄자처럼 떨어진 동백꽃을 즐길 수 있다.
진남관
현존하는 관아건물중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 건물인 진남관은 조선시대 400여년간 조선수군의 본거지로 최초의 삼도수군 통제영이다. 전라좌수영의 본영이며 객사였다. 현재는 2020년 완공예정의 복원공사 중으로 복원현장은 매달 2,4주 토요일 예약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하멜등대
‘하멜표류기’로 알려진 네덜란드 하멜 일행의 여수에서 3년 6개월의 삶과 흔적을 모아 그들이 떠난 장소에 건립된 하멜 전시관과 하멜등대는 여수시와 네덜란드의 우호의 장이며 17세기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양공원
낭만이 가득한 여수 밤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공원은 각종 공연과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볼거리가 많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낭만포차거리가 조성되어 여수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이다.
이순신광장
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 광장은 이순신장군의 대형동상과 전라좌수영 거북선 복원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광장에서는 매년 5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여수 거북선 축제”가 열린다.
돌산대교
돌산과 여수를 연결하는 제 1대교로 바다와 섬, 여수항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장군도와 교각 기둥 조명이 켜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웅천친수공원
청정해역 가막만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해변공원은 캠핑과 다양한 해양레져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다.
선소
사전 제392호로 고려시대부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선소는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유적으로는 전선을 수리하고 보관했던 굴강과 일반인의 통행금지 구역을 표시했던 돌벅수가 있다.
소호동동다리
밤바다의 멋진 야경을 보며 걷는 물위의 데크 산책로 소호동동다리는 소호동회센터에서 소호요트마리나까지 바다 위에 조성된 742m의 해변산책로이다.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제2의 여수밤바다라고 불리는 새로운 야경코스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요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여수갯벌노을마을
갯벌에 드리워진 해넘이가 장관이 여자만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주변에 찻집을 겸한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여수갯벌노을마을에서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Tip!
자전거 코스 문의(자전거 동반 라이딩 및 코스 문의)
- 여수시 자전거연맹 회장 : 010-4611-3972
- 여수시 자전거연맹 전무이사 : 010-4640-1445
- 여수 자전거 바람을 타고 : 010-6607-9149
여수공영자전거 시스템 여수랑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녹색대중교통수단으로 운영하는 자전거 무인 대여제 입니다. 여수시 공영자전거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첨단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관광도시 구현을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