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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경도회관

  • 한식
추천0
  • 주소대경도길 2-2 (경호동)
  • 전화061-666-0044
  • 운영 영업시간 : 11시 ~ 21시
  • 좌석 136석(입식:136)
  • 휴무일 기타(12월~3월 상황에 따라 휴무)
  • 어린이놀이방 없음
  • 장애인시설휠체어 출입 가능

국동항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 작은 섬 경도가 있다.

국동항에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15분 간격으로 배가 오간다. 경도회관은 경도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참 장어(하모) 전문점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참 장어 요리를 판매하고, 찬바람이 불면 새조개를 요리한다.
90년대 초 이곳에 갯장어 전문점을 연 이는 박 사장의 부친이었다. 조부도 수산업에 종사했지만, 부친은 참 장어를 30년 넘게 일본에 전량 수출하였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마음대로 참 장어 가격을 정하는 등 수요자의 권리를 너무 강하게 내세우자 부친과 수출업자들이 활로를 바꾸어 국내 판매를 계획하였다.

 


하모는 회와 유비끼(샤브샤브의 일본 교토식 용어)로 먹는다. 유비끼는 하모 뼈와 생강, 양파 등 채소를 우린 육수를 끓여 살짝 데쳐서 먹는다. 상추에 쌈을 싸기도 하고,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뼈가 거의 씹히지 않고 맛이 고소하다. 비린내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비법이다. 고기를 건져 먹고 나면 죽을 만들어 먹는데 쌀과 갖은 채소를 다져서 끓여 먹는다. 맛이 담백하고, 기운이 솟는 듯한 느낌이다.

이 집에서는 손님이 미리 주문하면 장어 쓸개 주를 한 잔씩 제공한다. 소주에다 장어 쓸개를 담근 술인데 약효가 검증되지 않아 모두에게 권하지는 않고, 찾는 손님한테만 내놓는다. 자동차는 국동항 주차장에 두고 몸만 건너가는 것이 좋다.

주차시설
승용차 6대 가능-공용주차장 무료
화장실
남녀구분
외국어
영어
  • 여수상품권
  • 유아의자
  • 포장여부
  • 와이파이
  • 조식가능
  • 휠체어대여

메뉴정보

담당 부서
식품위생과 식품위생정책
최명준
061-659-4352
  • 조회수 8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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