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상세설명
연등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여수 교동시장은 1965년부터 시작 되었다.
여수항과 근접해 있어, 배에서 들어온 물건들을 판매하는 조그만 어시장에서 시작된 교동 시장은 지금은 점포가 74개 노점이 400여개나 되고, 시장의 길이가 1km에 이르는 큰 규모의 재래 시장이 되었다.
교동시장의 일년 매출액이 350 ~ 400억 정도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듯 하다.
싱싱한 해산물로 부터 해풍에 말린 생선류까지 바닷것들은 죄다 이곳 교동 시장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특히 교동 시장에는 굴, 새우, 서대, 명태 등이 많고, 여수 지역에서 제사상에 올라간다는 바지락 꼬치도 볼 수 있다. 바지락 꼬치는 조개를 말려서 꼬치에 꽂아 놓은 것을 말한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일부러 여수를 찾아와 먹을 정도로 유명한 여수의 서대와 군평서니(금풍생이)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교동시장은 오전장으로 시장 상인들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된다.
오후 1시가 되면 교동시장의 상인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건너편에 있는 서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간다.
여수 서시장은 일본 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물물교환의 장으로 시작해 인근 농어촌에서 생산하는 쌀, 보리, 콩등 곡물류와 장작등 땔감을 가져와 바지, 저고리, 양말, 생선등과 교환하는 곳으로 5일장으로 발달한 여수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서시장의 명칭은 그 당시의 지명인 '서정이 해방후 행정구역 개편시 서교동 으로 됨에따라 자연적으로 서시장으로 불리워지게 된 시장 이다.
교동 시장은 2004년부터 재래시장 환경 개선 작업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주차장, 아케이드 설치, 시장 정비 등의 사업을 통해 재래 시장 환경을 개선 하였고, 다시 교동 풍물 야시장 등을 설치하여, 여수 시민들은 물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찾는 전통 풍물 시장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안내
개방시기/휴무일 | 개방시간 : 05시~04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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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주차장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장애인시설 | 없음 |
외국어서비스 | 불가능 |
휠체어대여 | 불가능 |
반려동물 입장 | 불가능 |
부대시설/인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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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정보 (주변2km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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