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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여수시티투어버스(1코스 향일암) 체험
기간2022.08.06 ~ 2022.08.20
키워드낭만버스, 가족여행, 비렁길, 갯가길, 드라이브, 피서, 체험, 역사
등록자홍성우
등록일2022-08-23 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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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여수시티투어버스(1코스)

우리가족은 2022년 8월11일 여수시티투어버스(1코스 향임암)에 탑승했습니다.
초행길에다 도로공사 중이라 원래는 엑스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던것이 길을 좀 헤메다가 애를 먹었습니다.
여차저차 멀리서도 '여수시티투어버스' 가 눈에 잘띄어 늦지않게 도착해서 출발했습니다.

해설사님의 인사와 설명을 들으면서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오동도의 유래에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짧게나마 섬을 돌아나와
'진남관'에 가서 전시물 설명을 듣는데 아들녀석은 '노량해전'에 대한 설명이 가장 인상에 남았는지 나중에도 따로 '노량해전'에 대해 조사하는것을 봤습니다.

'진남관' 일정을 마치고 이순신광장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다음일정으로 ' 해양수산과학관'에 들러서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을 구경했습니다.

투어의 최고난이도인 '향일암'에 올라 마음속으로 작은 소원하나 빌고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코스는 '수산물특화시장'을 갼략하게 구경하고 투어를 마쳤습니다.

여수에 대한 쪽집게 과외를 하듯이, 핵심적인 장소를 핵심적인 설명으로 전체적으로 체험한 기분이였습니다.
다만, 아이를 동반하거나 고령자이신 분들은 투어일정의 촉박함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들것 같이 추천하긴 어렵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도 어린딸을 업고 '오동도'와 '향일암'을 오르려니 해설 듣는것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더위에 땀에, 숨참에 어려웠는데, 나중에 내려와서 보니 혼자 잘걸은 11살 아들이 저에게 들은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
초등학생에게는 참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어느정도 잘 걸을수 있는사람이면 충분히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지금 업혀다닌 둘째가 자라면 다시한번 1코스에 참여하고 싶은마음입니다.

오동도에서 둘째아이와
진남관에서
해양수산과학관 해설 청취 중
향일암 올라가는 길
향일암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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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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