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해변
상세설명
여수반도의 끝자락 가막만과 여자만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작은 섬. 백야도는 우리말 이름으로 흰 섬이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하얀 색을 띄어서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멀리서 보면 하얀 색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았고, 호랑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져 한때는 백호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고,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는데, 목장은 논과 밭으로 변하였고 백야산 성터와 산봉우리에는 봉화대의 기단 일부만 남아 있다.
섬으로 오가는 배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 다리가 놓아져 다니기가 쉽다.
몽돌밭, 짐막골해수욕장과 화백해송림 등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해마다 여름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다.
1928년에 세워진 백야도등대는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여수와 목포 간 항로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 등산로 - 백호산 등산로
총 3개의 봉우리가 있고 3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1봉을 지나 2봉을 우회하여 하산하게 된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이 잘 되어있다.
■ 백야도 몽돌밭
백야도의 서쪽 해안의 몽돌밭은 백야도의 묘미로 손꼽힌다.
백야등대 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몽돌밭으로 향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 너머의 시골길을 따라가 보면 동그란 몽돌이 잔뜩 깔린 해안이 나온다.
■ 야외 조각전
백야도 등대 입구에는 여러 가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묘한 포즈를 한 세 개의 여인상인데, 이것은 10여 년 전 까지 백야도에 45년간 근무했던 안영일씨가 만들어놓은 것이다.
입구 정원에는 조각상뿐만 아니라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꽃밭, 선인장 군락 등이 어우러져 안락한 분위기를 이룬다.
■ 백야대교
육지와 백야도를 잇는 연륙교이다. 지난 2005년 준공되었다. 다리의 특성과 용도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이름을 백야대교라고 지었다. 길이 325m, 폭 12m의 아치형 다리이다.
■ 해돋이
백야도에 우뚝 솟은 백호산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장관이다.
돌산 끝자락에서 솟아오르는 해를 볼수 있다.
최근 백야대교와 백야등대 역시 해돋이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해넘이
백야도에 우뚝 솟은 백호산에서는 남해의 다도해를 한 눈에 관망할 수 있어, 해돋이와 해넘이가 장관이다.
■ 선착장
작은 규모의 선착장이다. 매표소 벽에는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글씨가 알록달록한 색깔의 페인트로 적혀 있다.
백야도 근처의 개도, 사도, 낭도로 가는 여객선이 다닌다.
■ 백호산 등산로
백호산은 모두 3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남해한의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또한 백호산의 정상에는 산성터와 봉수대 흔적이 남아 있다.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편백나무 숲과 삼나무 숲, 소나무 숲이 있어 눈요기를 할 수 있으며, 등산로 아래에는 백야 마을과 선착장, 백야등대 등이 보인다.
■ 백호산 샘물
백호산에 오르기 전 마을 끝에 작은 샘이 있다. 백호산 정상 까지는 더 이상 약수터가 없기 때문에 목을 축이면 좋다. 백호산 샘물은 여수에서 제일이라 할 정도로 물맛이 좋다고 한다.
■ 백야산성터
백호산 정상과 주변의 능선을 둘러싼 돌산성이다.
성벽둘레는 약 3km에 달하였다.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임명받고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성벽 기단부 일부만 남아 있다.
■ 백야목장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 뿐만 아니라,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백야목장은 차츰 논과 밭으로 변했다고 한다.
■ 백야곶 봉수대
봉화산 정상에 설치한 봉수대로,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축조 연대나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위치상으로 볼 때, 동쪽으로는 돌산도봉수대와 응하고, 서쪽으로는 고흥 팔영산봉수대와 응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봉수대는 원형대로 복원되어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된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하얀 색을 띄어서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멀리서 보면 하얀 색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았고, 호랑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져 한때는 백호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고,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는데, 목장은 논과 밭으로 변하였고 백야산 성터와 산봉우리에는 봉화대의 기단 일부만 남아 있다.
섬으로 오가는 배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 다리가 놓아져 다니기가 쉽다.
몽돌밭, 짐막골해수욕장과 화백해송림 등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해마다 여름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다.
1928년에 세워진 백야도등대는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여수와 목포 간 항로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 등산로 - 백호산 등산로
총 3개의 봉우리가 있고 3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1봉을 지나 2봉을 우회하여 하산하게 된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이 잘 되어있다.
■ 백야도 몽돌밭
백야도의 서쪽 해안의 몽돌밭은 백야도의 묘미로 손꼽힌다.
백야등대 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몽돌밭으로 향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 너머의 시골길을 따라가 보면 동그란 몽돌이 잔뜩 깔린 해안이 나온다.
■ 야외 조각전
백야도 등대 입구에는 여러 가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묘한 포즈를 한 세 개의 여인상인데, 이것은 10여 년 전 까지 백야도에 45년간 근무했던 안영일씨가 만들어놓은 것이다.
입구 정원에는 조각상뿐만 아니라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꽃밭, 선인장 군락 등이 어우러져 안락한 분위기를 이룬다.
■ 백야대교
육지와 백야도를 잇는 연륙교이다. 지난 2005년 준공되었다. 다리의 특성과 용도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이름을 백야대교라고 지었다. 길이 325m, 폭 12m의 아치형 다리이다.
■ 해돋이
백야도에 우뚝 솟은 백호산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장관이다.
돌산 끝자락에서 솟아오르는 해를 볼수 있다.
최근 백야대교와 백야등대 역시 해돋이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해넘이
백야도에 우뚝 솟은 백호산에서는 남해의 다도해를 한 눈에 관망할 수 있어, 해돋이와 해넘이가 장관이다.
■ 선착장
작은 규모의 선착장이다. 매표소 벽에는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글씨가 알록달록한 색깔의 페인트로 적혀 있다.
백야도 근처의 개도, 사도, 낭도로 가는 여객선이 다닌다.
■ 백호산 등산로
백호산은 모두 3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남해한의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또한 백호산의 정상에는 산성터와 봉수대 흔적이 남아 있다.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편백나무 숲과 삼나무 숲, 소나무 숲이 있어 눈요기를 할 수 있으며, 등산로 아래에는 백야 마을과 선착장, 백야등대 등이 보인다.
■ 백호산 샘물
백호산에 오르기 전 마을 끝에 작은 샘이 있다. 백호산 정상 까지는 더 이상 약수터가 없기 때문에 목을 축이면 좋다. 백호산 샘물은 여수에서 제일이라 할 정도로 물맛이 좋다고 한다.
■ 백야산성터
백호산 정상과 주변의 능선을 둘러싼 돌산성이다.
성벽둘레는 약 3km에 달하였다.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임명받고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성벽 기단부 일부만 남아 있다.
■ 백야목장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 뿐만 아니라,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백야목장은 차츰 논과 밭으로 변했다고 한다.
■ 백야곶 봉수대
봉화산 정상에 설치한 봉수대로,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축조 연대나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위치상으로 볼 때, 동쪽으로는 돌산도봉수대와 응하고, 서쪽으로는 고흥 팔영산봉수대와 응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봉수대는 원형대로 복원되어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된다.
이용안내
개방시기/휴무일 | 연중개방 / , 연중무휴 |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주차요금 : 무료. / |
유모차대여 | 없음 |
장애인시설 | 없음 |
외국어서비스 | 불가능 |
휠체어대여 | 불가능 |
반려동물 입장 | 가능 |
부대시설/인접시설
- 백호산 등산로
- 총 3개의 봉우리가 있고 3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1봉을 지나 2봉을 우회하여 하산하게 된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이 잘 되어있다.
- 요금:
주변정보 (주변2km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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