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1716년경 양령대군 전주 이씨 이기거(李起巨)가 아들 이재단을 데리고 본 마을에 입향하게 되었으며, 그 후 옥천 조씨가 입향하여 지금은 주로 옥천 조씨가 주류를 이루어 현재에 이르고 있음.
지명유래(地名由來)
바탕이 온통 하나의 바위로 깔여 있어 널암(넓은 바위)이라 불리어 오다가 1735년경에 한자표기로 광암(廣岩)이라 불리게 되었다. 지금도 우물을 파면 바위가 나온다 한다.
소댕이
마을 서남쪽 바닷가 끝부분으로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가 솥뚜껑같이 생겨 소두방섬이라 하고 소댕이라 부른다. 지금은 호안도로가 생겨 육지와 연결이 되었다. 여자만 새고막 선별장으로 이름 나 있는 곳이다
도둑골
봉전 저수지 밑 부근의 골짜기로 도둑이 올라 다니던 길이 있어 도둑골 이라 부른다.
선돌
도둑골 저수지위에 서있는 돌로 도둑이 그 곳을 통과하면 선돌이 움직여 잡아 메어 두어서 그돌이 무서워서 도둑골 길로 피해 갔다 한다.
구시골
광암 대곡(큰골) 저수지 위에 있는 골짜기로 골 안이 소의 구시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구시골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