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1700년경 파평 윤씨가 입향하였다고 하나, 그 후손들이 현재는 한 사람도 살고 있지 않아 알 길이 없으며 1800년경 양녕대군(세종대왕)의 11대손인 전주 이씨 이재진이 전남 광양에서 살다가 입향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지금은 세종대왕의 20대손이 살고 있다.
지명유래(地名由來)
취적(吹笛)
마을에서 보이는 국사봉의 줄기인 둥묘산과 적대산이 징을 치고 피리를 부는 형태와 같다 하여 즉 적대를 분다하여 불 취(吹)자와 피리 적笛)를 따서 취적이라 했다 한다.
서당골
취적 저수지 안 골짜기에 명지바위라는 큰 돌이 있고 논,밭이 7ha정도있어 농사를 짓고 있다.
득실골
국도 17호선 하취적 승강장 위로 현 한경레미콘공장이 있는 곳으로 조화마을과 접한 곳이다.
배랑골
200여년 전에 저수지 밑 마을 앞에 큰 백일홍나무가 있는 곳이다.
진틀골
국사봉 아래 상취적에서 외청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평지가 있어 농사를 짓고 있는 골이다.
당산골
국사봉 밑에 있는 골로 500여년 전 5동네(서당골, 진틀, 당산, 잿돔, 득실골)이 있어 오동(오돔)이라 불렀다.
남산들
현, 금남레미콘 인근으로 동네의 남쪽에 있는 산골로 가장 송정마을쪽으로 계획된 서부선 도로와 국도 17호선이 만나는 우회도로 교차로가 현재 착공되고 있다. 거북등
거북등
국도17호선 하취적 승강장 건너편으로 진양정씨 선산이 있는 곳으로 거북이 등 같이 생겼다 하여 거북등이라 부르고 예전에는 바닷물이 들어 왔다 한다.
시루봉
국사봉 (=선녀봉)자락으로 상취에서 내청으로 넘어가는 봉우리로 국사봉에 선녀를 맞이 하기 위해 둥묘산(증매등)에서는 징을 치고 적대산에서는 피리를 불고 시루봉에서는 시루떡을 쪘다고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