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1835년 해주 오씨 오한기씨가 신산에서 살다가 대가에서 분가하여 현 마을로 입향, 마을이 생성한 후 해주 오씨 형제들이 광양 봉강에서 경남 하동을 거쳐 신산으로 찾아 왔다가 덕산으로 입주하게 되었으며, 기타 천씨, 정씨, 이씨가 입주하였으며 현재 오한기씨의 6대손이 살고 있다.
지명유래(地名由來)
덕산
처음에는 새동네라 하여 새동이라 부르다가 명칭을 바꾸어 덕산이라 함. 본 마을 북쪽에 봉화산이 있어 엄동설한에 북풍으로부터 보호하여 준다 하여 덕산이라 불렀다.
냉천(찬샘=참샘이)
서기 1860년 4월 10일(약140년전)방부인이라는 사람이 우연히 길을 가다가 목이 말라 습기있는 곳을 찾아 맨손으로 다듬어 샘을 만들었는데 그곳에서 맑은 물이 솟아 마시니 그 맛이 차다하여 찬샘이라 불렀고 지금까지 냉천(冷泉)이라 부른다.(비문을 해석한 자료임)
봉화산 줄기 아래 현재 신풍역 인근마을로 바로 그 샘은 현재 국도 17호선 확장으로 도로 가운데 묻히게 되어 좁은 통로를 만들어 놓고 일부 주민이 물을 사용하고 있다.
여닫이
비행장활주로 끝과 연결된 제방에 바닷물 유입을 방지하기위해 수문이 2개있어 여닫이라 부른다.
봉화산
율촌 동초등학교 윗산에서 봉화를 피워 올렸다하여 봉화산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