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1924년경 율촌면 사항(沙項)마을에 간척공사가 시작되면서 정주열씨가 맨 처음 현소재지 입구 4거리 부근에 정착하여 살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 1930년 철도부설에 따른 율촌역과 지서가 세워지고 득실부락에 소재하였던 면사무소 및 초등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마을이 크게 번성하여 전통적인 씨족 중심의 부락에서 탈피한 소도시형 마을로 발전 현재 이르고 있다.
지명유래(地名由來)
본 마을은 당초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으나 1924년경 사항마을 간척공사 및 각종 철도, 관공서 등의 이전으로 새롭게 신설된 마을이라 하여 신정(新町)이라 하였으며, 1905년 율촌 장촌교회가 설립되면서 교회내에 인재양성을 위한 사숙학교를 두었는데 당시 여수군의 여(麗)자와 새롭게 일어난다는 뜻의 흥(興)자를 따서 여흥사숙학교라 하여 그 후 동교, 장천, 신정마을을 여흥1구, 사항(沙項), 하신(下新)마을을 여흥 2구라 칭했다. 1986년 8월 1일자 행정구역 분리로 동교, 장천을 여흥 1구, 신정을 여흥 2구, 사항을 여흥 3구, 하신을 여흥 4구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