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1652년 진원 박씨인 박만철씨가 보성에서 동생 만석과 만동이를 데리고 와 율촌 산수리 신대부락에서 거주하다 뒤 박만철씨가 다시 현 마을에 이주하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 1785년경 김해 김씨가 순천에서, 보성 선씨가 보성에서 광양을 거쳐 본 마을에 입주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진원 박씨가 주 성씨로 12대손이 거주하고 있음.
지명유래(地名由來)
옛날부터 순천-여수를 잇는 도로가 마을뒤 수암산 황새봉 중턱으로 통과하여 많은 사람이 통행을 하였는데, 어느날 어떤 선비가 황새봉 고개에서 쉬다가 계곡을 내려다보니 산줄기와 지형이 연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연화골이란 명칭이 생겼음. 처음에 중산과 함께 가장 2구로 속해 있다가 1986년 8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분구된 마을임.
소정(沼井)
지방도 연화승강장 입구로 용수 소(沼) 우물 정(井)으로 표기하는데 현재 위치에 연화 저수지가 막아져서 지명유래가 일치되고 있다.
탱자골
동네 를 지나 황새봉 아래 의 골짜기로 탱자나무가 많다 하여 탱자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