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마을이 생성되기는 지금부터 약 313년전인 1684년경 진사이며 관직이 사북지정인 강위형(姜渭珩)이 사화를 피하여 경남 함양에서 광양으로 피신 은거하다 그의 4대손인 姜善昊씨가 호랑이와 싸우다 죽으니, 그의 부인이신 달성 서씨가 아들 강정열(姜廷烈)을 데리고 이곳으로 입향하면서 지금은 그 후손인 10대손이 살고 있다.
지명유래(地名由來)
봉전마을을 처음에는 수리미라 불리웠는데, 그 이유는 마을 주변 지형이 수리(지금의 독수리)의 모습과 같다하여 그렇게 불렀었다 한다. 그 후 일제시대 전까지 광암리라 하였으나, 일제 때 법정리 명을 봉전리라 개칭하였다.
인구지
반월 내리마을과 경계지역으로 장사바위가 있다.
갈매바위
마을 앞 인구지 옆에 있는 바위로 예전에 수백마리의 갈매기가 앉아 놀던 바위라고 하여 갈매바위라 한다.
뒷게
마을에서 소댕이쪽으로 현 여자만 횟집 중간지점 (수족관 건물쪽) 마을옆 바닷가를 뒷게라 부른다.
발막둥
마을앞 바닷가 선창 끝부분으로 고기잡은 발을 막은 장소라하여 발막등이라 부른다.
산부래기
광암마을에서 반월내리간 포장도로 언덕위 산으로 예전에 땔감을 하러 많이 다녔다하여 산부래기라 한다.
정골
마을에서 내리마을쪽의 중간 지점으로 곽귀신, 도깨비 등이 나와 무서운 곳으로 소문나 있다.
수장계
마을 앞 작은 선창부근으로 오수처리장이 있고 비가 오면 육수가 모여 들어 내려간 곳이라 수장계라 부른다.
잿돔
마을에서 광암으로 너머가는 언덕 현 강말영씨 집 부근.
서편
잿돔 너머 마을로 서쪽에 있다하여 서편이라 부르는데 예전에는 서당도 있었고 7-8호 정도 살았다 한다.
당끝
서편 앞의 넓은 섬 바위로 당끝이라 한다.
큰샘
통산골에 있는 샘으로 오염되지 않고 청정수로 사용되고 있다.
통산골
마을에서 내리쪽으로 100m 정도 가는 길목에 있는 골짜기를 통산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