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유래(由來)

1835년경 해주 오씨 오달모(吳達模)가 앞마을 신산에서 살다가 김해 김씨와 결혼하여 대가에서 분가 이 곳에 정착 마을을 형성하였음.

지명유래(地名由來)

1598년경 임진왜란 당시 여수와 순천 중간지점으로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말들을 대기 시켰다가 오가는 말들과 교체하여 항상 말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여 성사원(聲士院)이라 하였으나, 그 후 언제부터인가 지금 신산과 함께 새뫼동이라 부르다가 한자표기로 신산이라 하였는데, 그 뒤 신산보다 늦게 생성된 마을이라 하여 後山이라 칭하였으며 1986년 8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산 2구로 개칭되었다.

새림산

내동마을 옆산으로 산의 모양이 새같이 생겼다하여 새림산이라 부른다. 예전에 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절터 흔적만 있고 계곡을 건너는 돌다리가 있다.

생게등(참게등)

새림산 밑에 있는 산 줄기로 게의 형국으로 생겼다 하여 생게등이라 한다.

덕천골(德川골)

후산 옆산을 타고 산곡저수지 상류쪽으로 넘어가는 골짜기로 물이 좋고 논이 있어 경작이 되고 있다. 덕천골 입구에 큰 정자나무(벗나무)가 있어 예전에는 소를 먹이기 위해 신산, 외진,취적,조화사람들이 풀을 베거나 소를 먹일 때 사람들이 모여 놀았다 한다.

안골

내동마을 옆의 안에 있는 골짜기로 저수지가 막아져 있다.

강정산(江亭山)

후산 뒤의 저수지 건너편 산으로 강정산이라 부른다.

서재골

안골에서 한등선을 넘어 있는 골짜기로 예전에 서당이있어 글을 가르쳤다 하여 서재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