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位置) 및 지세(地勢)
동내리(東內里)는 국도 17번의 종단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예교리와 서쪽으로는 군내리(郡內里)와 접하고 있다.
마을유래(由來)
조선시대 중종 18년에 방답첨사진(防路僉使鎭)을 설치하였고, 1896년에는 돌산군 두남면(斗南面)이었는데, 1914년 돌산군이 폐지되면서 여수군(麗水郡)에 속해오다가 1917년 9월 돌산면(突山面)으로 개칭하였으며, 1980년 돌산읍으로 승격되었다. 입향(入鄕) 성씨는 방답진(防踏鎭) 설치 후 지금의 강진. 해남, 보성 등지에서 경주정(慶州鄭), 교하노씨(交河慮氏), 창원황씨(昌原黃氏) 등을 입주(入住)케 하여 성(域) 안팎에 부락을 형성하여 현재(現在)에 이르고 있다.
지명유래(地名由來)
1523년(중종 18년) 방답첨사진(防踏僉使鎭) 설치시 성안의 마을이 형성될 시기의 위치지명으로 해가 뜨는 동쪽의 안쪽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제 후 동문(東門)과 석전포(石田浦)와 합하여 동내리(東內里)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