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位置) 및 지세(地勢)
읍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약 18km 지점에 있으며 마을 서쪽으로 평사. 동쪽으로는 준용하천인 돌산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유래(由來)
1866년경에 이웃 평사마을에 거주하던 현풍 곽씨(玄風郭氏)가 처음 이곳에 옮겨 정착하였고, 지금은 그 6대손인 곽채관이 살고 있으며 그후 김해 김씨(金海金氏), 밀양 박씨(密陽朴氏) 등이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명유래(地名由來)
처음에는 두실(頭實)이라 부르다가 마을 뒷산에 있는 도솔암이라는 암자 이름을 따서 도솔암골이라 고쳐 불렀다 한다. 이후 마을 주변에 복숭아나무가 많이 자라 도실이라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 육지의 산곡(山谷)을 고어로(실)이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