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수 빛노리야 관련 보도
- 날짜
- 2013.12.10
- 조회수
- 1,641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
보도내용
․ 루미나리에를 추진한 다른 자치단체는 크게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대부분
철회한 상태여서 사업추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 타 시군처럼 예산낭비의 표본으로 전락하는 건 아닌 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여수시에서 추진하는 ‘2013 여수 빛노리야’는 루미나리에가 아닌 일루미네이션으로 빛의 느낌과 사용 전구, 조형물의 형태 등이 전혀 다름.
○ LED의 발열이 나무의 생육에 영향을 미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식물이 휴면기인 겨울철에 접어들기 때문에 나무의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 청도 프로방스의 경우는 1000만구의 전등이 1년 365일 동안 계속 점등되어도 나무가 고사되지는 않은 사례 역시 이를 반증함.
○ 루미나리에 소비 전력 논란에 대해서는 루미나리에는 필라멘트전구와 LED전구 등 두 가지가 사용되는데 초기에는 주로 필라멘트에 의한 전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컸음.
예를 들어 10만등의 루미나리에를 설치할 경우 1W짜리 전구를 사용하더라도 100KW, 100만등을 사용한다면 1000KW가 소비됨.
○ 이에 반해 LED 전구(0.05W)를 사용하면 전력은 20분의 1 이하로 크게 줄어듬. 2013 여수 빛노리야의 경우 0.05W LED 전구 약 100만개가 사용되며, 소요전력은 약 50KW로 한재터널(한쪽 방향)과 비슷하므로 많은 전력이 소비되는 것은 아님.
○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빛’이라는 소재가 유효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전국적으로 일루미네이션 빛 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있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사료됨.
○ 국내의 경우, 보성 차밭 빛축제, 가평 오색별빛정원전, 청도 프로방스 러브러브빛축제, 대전 오색빛축제, 벽초지 수목원빛축제, 성남 복정로 빛축제, 화천 선등문화제, 부산영도 희망의 빛축제, 애번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청양 고운식물원 빛축제, 포천 허브아일랜드 빛축제, 경주 천년의사랑 불빛축제, 순천 하늘빛축제, 부산항 빛축제, 춘천 호수별빛축제 등 빛을 소재로 한 일루미네이션 빛축제가 열려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일조하고 있음.
○ 해외의 경우, 일본 오사카 市는 나카노시마나 미도스지 1.9㎞ 구간에 일루미네이션을 설치하고 지난해 한 달 동안 ‘OSAKA 빛의 르네상스’를 개최해 329만명을 끌어 모았음.
한신·아와지 대지진 추념행사 일환으로 열린 ‘코오베 루미나리에’는 지난해 18회째 행사를 맞아 불과 12일만에 3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함.
○ 인근 순천시의 경우, 2013순천하늘빛축제를 지난 달 8일 개최해 20일 동안 16만여명을 유치했으며, 전체 관람객 465명 가운데 46%가 외지 관람객으로 분석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음.
○ 따라서 ‘2013 여수 빛노리야’는 여수밤바다와 더불어 여수야경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겨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별첨 - 일루미네이션과 루미나리에 개념 설명]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은 전구(電球), 발광(發光)다이오드, 광(光)케이블 등에 의해 옅은 빛의 광원을 모아 전식간판(電飾看板), 풍경(風景), 인물(人物) 등을 본뜬, 야간에 있어 풍경 등을 만들어 내는 장식(裝飾)을 말한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치장하는 축제로서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고도 한다. 종류에는 곧게 뻗은 도로에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빛의 터널 같이 보이도록 하는 갤러리아(Galleria), 평면형 구조물로 원형 마름모형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스팔리에라(Spalliera), 화려함과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갤러리아 입구에 설치되는 파사드(facade) 등이 있다.
일루미네이션은 주로 수목 등에 자유로운 형태로 전구가 달린 전선을 감아서 전기 불빛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됨
루미에나리에는 인공적으로 만든 아치, 평면 등의 정형화된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 구조물에 전구를 달아서 전기 불빛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인공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담당자 : 도시디자인과 일루미네이션T/F 팀장 박성재 ☎061-690-2051
․ 루미나리에를 추진한 다른 자치단체는 크게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대부분
철회한 상태여서 사업추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 타 시군처럼 예산낭비의 표본으로 전락하는 건 아닌 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여수시에서 추진하는 ‘2013 여수 빛노리야’는 루미나리에가 아닌 일루미네이션으로 빛의 느낌과 사용 전구, 조형물의 형태 등이 전혀 다름.
○ LED의 발열이 나무의 생육에 영향을 미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식물이 휴면기인 겨울철에 접어들기 때문에 나무의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 청도 프로방스의 경우는 1000만구의 전등이 1년 365일 동안 계속 점등되어도 나무가 고사되지는 않은 사례 역시 이를 반증함.
○ 루미나리에 소비 전력 논란에 대해서는 루미나리에는 필라멘트전구와 LED전구 등 두 가지가 사용되는데 초기에는 주로 필라멘트에 의한 전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컸음.
예를 들어 10만등의 루미나리에를 설치할 경우 1W짜리 전구를 사용하더라도 100KW, 100만등을 사용한다면 1000KW가 소비됨.
○ 이에 반해 LED 전구(0.05W)를 사용하면 전력은 20분의 1 이하로 크게 줄어듬. 2013 여수 빛노리야의 경우 0.05W LED 전구 약 100만개가 사용되며, 소요전력은 약 50KW로 한재터널(한쪽 방향)과 비슷하므로 많은 전력이 소비되는 것은 아님.
○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빛’이라는 소재가 유효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전국적으로 일루미네이션 빛 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있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사료됨.
○ 국내의 경우, 보성 차밭 빛축제, 가평 오색별빛정원전, 청도 프로방스 러브러브빛축제, 대전 오색빛축제, 벽초지 수목원빛축제, 성남 복정로 빛축제, 화천 선등문화제, 부산영도 희망의 빛축제, 애번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청양 고운식물원 빛축제, 포천 허브아일랜드 빛축제, 경주 천년의사랑 불빛축제, 순천 하늘빛축제, 부산항 빛축제, 춘천 호수별빛축제 등 빛을 소재로 한 일루미네이션 빛축제가 열려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일조하고 있음.
○ 해외의 경우, 일본 오사카 市는 나카노시마나 미도스지 1.9㎞ 구간에 일루미네이션을 설치하고 지난해 한 달 동안 ‘OSAKA 빛의 르네상스’를 개최해 329만명을 끌어 모았음.
한신·아와지 대지진 추념행사 일환으로 열린 ‘코오베 루미나리에’는 지난해 18회째 행사를 맞아 불과 12일만에 3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함.
○ 인근 순천시의 경우, 2013순천하늘빛축제를 지난 달 8일 개최해 20일 동안 16만여명을 유치했으며, 전체 관람객 465명 가운데 46%가 외지 관람객으로 분석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음.
○ 따라서 ‘2013 여수 빛노리야’는 여수밤바다와 더불어 여수야경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겨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별첨 - 일루미네이션과 루미나리에 개념 설명]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은 전구(電球), 발광(發光)다이오드, 광(光)케이블 등에 의해 옅은 빛의 광원을 모아 전식간판(電飾看板), 풍경(風景), 인물(人物) 등을 본뜬, 야간에 있어 풍경 등을 만들어 내는 장식(裝飾)을 말한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치장하는 축제로서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고도 한다. 종류에는 곧게 뻗은 도로에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빛의 터널 같이 보이도록 하는 갤러리아(Galleria), 평면형 구조물로 원형 마름모형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스팔리에라(Spalliera), 화려함과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갤러리아 입구에 설치되는 파사드(facade) 등이 있다.
일루미네이션은 주로 수목 등에 자유로운 형태로 전구가 달린 전선을 감아서 전기 불빛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됨
루미에나리에는 인공적으로 만든 아치, 평면 등의 정형화된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 구조물에 전구를 달아서 전기 불빛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인공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담당자 : 도시디자인과 일루미네이션T/F 팀장 박성재 ☎061-69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