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0년 된 노트북 쓴다”여수시장 발언 논란 관련
- 날짜
- 2014.01.16
- 조회수
- 2,165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
-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해 10월 보조금 지급 근거가 있는 여수시를 찾아가 보조금증액을 요구했지만 시장으로부터 돌아오는 답변은 황당했다.
- 시장님께서 자기 노트북을 10년동안 썼는데 아무 장애가 없다고 말씀을 했다.
◀ 여수시 해명자료 ▶
○ 해당 언론사에서 문제를 제기한 이 사업은 ‘노령층 정보화 교육기관’ 지원사업으로써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 여수지회(이하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음.
○ 여수시에서는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에 한해 600만원 등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60만원의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들이 무료 정보화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음.
○ 사건의 발단은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가 지난해 5월 여수시에 사회단체 보조금 상향조정과 기자재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시작됨.
○ 하지만 사회단체 보조금은 ‘여수시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심의위원회(안전행정과)’ 의결사항으로 ‘여수시 사회단체보조금 회계실무운영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지자체장이 임의대로 조정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항임을 충분히 설명했음.
○ 시는 다만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의 컴퓨터 교체 요구에 대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8조’에 따라 부품교체와 소프트웨어 재설치를 통해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정비한 중고PC 10여대를 지원키로 약속하고 정비를 마쳐 정식 이관 절차를 진행했음.
○ 하지만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에서는 중고PC는 유지관리가 어렵다며, 수차례에 걸쳐 보류·거부했으며, 오히려 중고PC보다 새PC로의 교체를 요구해 옴.
○ 시에서는 지원근거가 없으므로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 측의 요청을 반려함에 따라 지원계획이 무산됨.
○ 이후 지난해 10월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는 강사료를 더 지원해줄 것과 PC 및 DSLR카메라 등의 구입을 시에 요구해 옴.
○ 이에 시는 영상물 제작이 필요할 경우 자료를 보내주면 담당 부서(공보담당관실)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
다만, 강사료 부족 요구에 대해서는 ‘여수시 정보화 강사’를 지원해주겠다는 의사를 전함.
○ 현재 여수시에서 집행하고 있는 사회단체 보조금은 고령자 무료 정보화교육 사업에 따른 강사료를 일부 지원하는데 한정되고 있음.
○ 더욱이 지원근거가 없는 단체운영비 및 자본적 경비 성격의 컴퓨터 및 카메라 등의 요구에 대해서는 심의를 거쳐 일부 강사료만 지원하도록 조치해오고 있음.
○ 시는 앞으로도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사회단체 보조금이 그 목적과 취지에 따라 정당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엄격히 운영해 나갈 방침임.
○ 아울러 상기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는 시의 입장을 일체 싣지 않는 등 형평성이 맞지 않은 관계로 관련 조치를 취할 계획임.
○ 한편 지난 1995년 정보통신부로 설립허가를 받은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2009년 전라남도로 업무가 이관됐다.
○ 1997년 설립된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로부터 49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여수시 사회단체 보조금 6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음. 건물 임차료는 KT로부터 지원받아 무료로 사용하고 있음.
담당자 :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장 강승환 (061-659-5255)
- 시장님께서 자기 노트북을 10년동안 썼는데 아무 장애가 없다고 말씀을 했다.
◀ 여수시 해명자료 ▶
○ 해당 언론사에서 문제를 제기한 이 사업은 ‘노령층 정보화 교육기관’ 지원사업으로써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 여수지회(이하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음.
○ 여수시에서는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에 한해 600만원 등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60만원의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들이 무료 정보화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음.
○ 사건의 발단은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가 지난해 5월 여수시에 사회단체 보조금 상향조정과 기자재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시작됨.
○ 하지만 사회단체 보조금은 ‘여수시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심의위원회(안전행정과)’ 의결사항으로 ‘여수시 사회단체보조금 회계실무운영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지자체장이 임의대로 조정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항임을 충분히 설명했음.
○ 시는 다만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의 컴퓨터 교체 요구에 대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8조’에 따라 부품교체와 소프트웨어 재설치를 통해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정비한 중고PC 10여대를 지원키로 약속하고 정비를 마쳐 정식 이관 절차를 진행했음.
○ 하지만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에서는 중고PC는 유지관리가 어렵다며, 수차례에 걸쳐 보류·거부했으며, 오히려 중고PC보다 새PC로의 교체를 요구해 옴.
○ 시에서는 지원근거가 없으므로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 측의 요청을 반려함에 따라 지원계획이 무산됨.
○ 이후 지난해 10월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는 강사료를 더 지원해줄 것과 PC 및 DSLR카메라 등의 구입을 시에 요구해 옴.
○ 이에 시는 영상물 제작이 필요할 경우 자료를 보내주면 담당 부서(공보담당관실)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
다만, 강사료 부족 요구에 대해서는 ‘여수시 정보화 강사’를 지원해주겠다는 의사를 전함.
○ 현재 여수시에서 집행하고 있는 사회단체 보조금은 고령자 무료 정보화교육 사업에 따른 강사료를 일부 지원하는데 한정되고 있음.
○ 더욱이 지원근거가 없는 단체운영비 및 자본적 경비 성격의 컴퓨터 및 카메라 등의 요구에 대해서는 심의를 거쳐 일부 강사료만 지원하도록 조치해오고 있음.
○ 시는 앞으로도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사회단체 보조금이 그 목적과 취지에 따라 정당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엄격히 운영해 나갈 방침임.
○ 아울러 상기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는 시의 입장을 일체 싣지 않는 등 형평성이 맞지 않은 관계로 관련 조치를 취할 계획임.
○ 한편 지난 1995년 정보통신부로 설립허가를 받은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2009년 전라남도로 업무가 이관됐다.
○ 1997년 설립된 정보통신협의회 여수지회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로부터 49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여수시 사회단체 보조금 6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음. 건물 임차료는 KT로부터 지원받아 무료로 사용하고 있음.
담당자 :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장 강승환 (061-659-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