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든든한 의료 통합 돌봄으로 건강한 노후 이끈다.
- 날짜
- 2024.01.04
- 조회수
- 693
-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연락처
- 061-659-1540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통합돌봄팀을 신설...5개 분야 15개 사업 추진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연착륙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7일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사회복지과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시 자체예산 확보 노력 등 사업 수행 의지가 매우 높았고,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국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다.
관련해, 지난 3월 전국 34개 지자체 중 1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전라남도에서는 여수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여수시 시범사업 자체 사업명은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며,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이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재가급여자와 장기요양등급외A‧B자, 노인맞춤돌봄중점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75세 이상 우선관리대상자 1,366명이며, 사업비는 총 27억2천만 원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다.
▲‘통합 지원’ 어떤 내용들이 담겼나?
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와 장기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지자체특화연계사업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이다.
15개 사업에는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찾아가는 방문간호,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방문운동지도, 치매 관리 및 정신건강지원 등이 담겨있다.
사업에 따라 통합돌봄팀에서 직접 수행하거나, 보건소 등 협력부서 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1차 의료기관 3개소 4명의 의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간호사2명과 사회복지사2명을 신규 채용해 현재까지 109명을 대상으로 재택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사업을 위해 여수전남병원과 여수중앙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로 집에서도 일상적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초고령사회, 노인 1인가구 증가로 더욱 중요해지는 통합 지원
시는 지난 해 27개 읍면동에 설치한 통합지원창구를 통해 410명의 대상자를 발굴, 목표치인 366명을 초과해 112%를 달성했다.
올해는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목표 인원을 500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통합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통합지원창구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30명으로 구성된 여수시지역케어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통합지원 업무 담당자 및 수행기관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방문의료지원센터에 현재 의과만으로 구성된 방문팀에 한의과(한방)를 추가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운영(돌산성심의원)과 케어안심주택 ‘중간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집’은 입원환자가 퇴원해서 집으로 바로 갈 경우(특히 독거어르신 경우) 돌봐줄 사람이 없는 대상자에게 식사나 가사 등 일시 돌봄을 위한 단기 거주 주거공간이다.
특히, 섬지역 어르신의 의료돌봄 필요 노인의 재가생활을 위해 지역에 기반한 의료기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와 연계체계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3년 11월말 기준 여수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 271,949명의 22.41%인 60,956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노인 1인 가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는 의료-돌봄 수요 욕구의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통합지원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잠재적 대상자라는 점에서, 이 사업이 하나의 모범적인 통합지원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통합돌봄팀을 신설...5개 분야 15개 사업 추진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연착륙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7일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사회복지과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 시 자체예산 확보 노력 등 사업 수행 의지가 매우 높았고,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서지역(섬)까지 방문의료서비스와 섬복지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게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국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다.
관련해, 지난 3월 전국 34개 지자체 중 1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전라남도에서는 여수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여수시 시범사업 자체 사업명은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며,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이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재가급여자와 장기요양등급외A‧B자, 노인맞춤돌봄중점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75세 이상 우선관리대상자 1,366명이며, 사업비는 총 27억2천만 원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다.
▲‘통합 지원’ 어떤 내용들이 담겼나?
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와 장기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지자체특화연계사업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이다.
15개 사업에는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찾아가는 방문간호,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방문운동지도, 치매 관리 및 정신건강지원 등이 담겨있다.
사업에 따라 통합돌봄팀에서 직접 수행하거나, 보건소 등 협력부서 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1차 의료기관 3개소 4명의 의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간호사2명과 사회복지사2명을 신규 채용해 현재까지 109명을 대상으로 재택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사업을 위해 여수전남병원과 여수중앙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로 집에서도 일상적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초고령사회, 노인 1인가구 증가로 더욱 중요해지는 통합 지원
시는 지난 해 27개 읍면동에 설치한 통합지원창구를 통해 410명의 대상자를 발굴, 목표치인 366명을 초과해 112%를 달성했다.
올해는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목표 인원을 500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통합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통합지원창구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30명으로 구성된 여수시지역케어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통합지원 업무 담당자 및 수행기관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방문의료지원센터에 현재 의과만으로 구성된 방문팀에 한의과(한방)를 추가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운영(돌산성심의원)과 케어안심주택 ‘중간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집’은 입원환자가 퇴원해서 집으로 바로 갈 경우(특히 독거어르신 경우) 돌봐줄 사람이 없는 대상자에게 식사나 가사 등 일시 돌봄을 위한 단기 거주 주거공간이다.
특히, 섬지역 어르신의 의료돌봄 필요 노인의 재가생활을 위해 지역에 기반한 의료기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와 연계체계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3년 11월말 기준 여수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 271,949명의 22.41%인 60,956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노인 1인 가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는 의료-돌봄 수요 욕구의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통합지원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잠재적 대상자라는 점에서, 이 사업이 하나의 모범적인 통합지원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