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추진상황 점검
- 날짜
- 2024.06.14
- 조회수
- 143
- 담당부서
- 기획예산담당관
- 연락처
- 061-659-3415
127건 5,935억 원…“강력한 지출구조조정 예상, 국고 확보에 전 행정력 집중할 것”
정기명 여수시장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소 단장 등이 참석하는 ‘국고지원 건의 사업 보고회를 열고, 국고 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2025년도 여수시 국고지원 건의 사업 규모는 신규 사업 66건, 계속 사업 61건으로 총 5,935억 원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장군도 역사 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묘도동 봉화산 전망대 단선 철도(모노레일) 설치 공사 ▲여수 미용(뷰티)·온천(스파)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사업은 2024년도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8억 6천여 원이 증액되면서 어렵게 반영된 국비로, 올해는 행사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필수 사업비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해양·수산 분야에서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사업 ▲선소항 오염퇴적물 준설 및 정비 ▲남해안권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재난·안전 분야로는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소라지구 급경사지 재해예방 ▲남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이 있다.
이 중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의 특수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적시 대응을 위한 여수시의 필수 사업이다.
그간 여수시는 내년에도 더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지속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명시한 기재부이 발표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정기명 여수시장을 필두로 국소단장, 부시장 등이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발 빠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속되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간 동향을 토대로 부처 반응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철저한 대응 방안과 전략을 세우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사업도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세밀하게 보강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와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역 정치권과도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시장은 6~8월까지 기재부 심의 및 12월 국회 예산안 심의·의결 전, 단계별 맞춤 전략을 세우고 7월부터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을 적극 방문해 국고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소 단장 등이 참석하는 ‘국고지원 건의 사업 보고회를 열고, 국고 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2025년도 여수시 국고지원 건의 사업 규모는 신규 사업 66건, 계속 사업 61건으로 총 5,935억 원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장군도 역사 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묘도동 봉화산 전망대 단선 철도(모노레일) 설치 공사 ▲여수 미용(뷰티)·온천(스파)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사업은 2024년도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8억 6천여 원이 증액되면서 어렵게 반영된 국비로, 올해는 행사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필수 사업비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해양·수산 분야에서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사업 ▲선소항 오염퇴적물 준설 및 정비 ▲남해안권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재난·안전 분야로는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소라지구 급경사지 재해예방 ▲남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이 있다.
이 중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의 특수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적시 대응을 위한 여수시의 필수 사업이다.
그간 여수시는 내년에도 더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지속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명시한 기재부이 발표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정기명 여수시장을 필두로 국소단장, 부시장 등이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발 빠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속되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간 동향을 토대로 부처 반응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철저한 대응 방안과 전략을 세우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사업도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세밀하게 보강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와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역 정치권과도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시장은 6~8월까지 기재부 심의 및 12월 국회 예산안 심의·의결 전, 단계별 맞춤 전략을 세우고 7월부터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을 적극 방문해 국고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