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19일 개최
- 날짜
- 2024.07.17
- 조회수
- 107
-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연락처
- 061-659-4737
- 오후 7시 웅천친수공원에서 공연 예정…우천 시 장소 변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긴 장마철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7시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하며 손웅 상임지휘자에 맞춰 국악단원 44명과 정윤혜 객원지휘자 등 총 5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다만 우천 시에는 무대를 옮겨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뜨거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열풍’을 시작으로 관현악곡 ‘축제 3악장’,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심청가’, 사물놀이 ‘판굿’과 ‘버나놀이’로 구성됐다.
이어 다양한 가락과 역동적인 무용이 가미된 ‘버꾸춤’과 강강술래를 관현악으로 새롭게 각색한 ‘술래가 돈다, 진도아리랑’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 관계자는 “신명 나고 흥 넘치는 국악 공연으로 관객들이 하나 되어 여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긴 장마철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7시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하며 손웅 상임지휘자에 맞춰 국악단원 44명과 정윤혜 객원지휘자 등 총 5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다만 우천 시에는 무대를 옮겨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뜨거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열풍’을 시작으로 관현악곡 ‘축제 3악장’,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심청가’, 사물놀이 ‘판굿’과 ‘버나놀이’로 구성됐다.
이어 다양한 가락과 역동적인 무용이 가미된 ‘버꾸춤’과 강강술래를 관현악으로 새롭게 각색한 ‘술래가 돈다, 진도아리랑’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 관계자는 “신명 나고 흥 넘치는 국악 공연으로 관객들이 하나 되어 여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