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462개 사업 확정
- 날짜
- 2024.08.30
- 조회수
- 111
- 담당부서
- 기획예산과
- 연락처
- 061-659-3417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462건에 대한 주민참여예산 261억 8,300만 원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여수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신 위원장 등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별로 심의한 주민 제안 사업과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한 지역발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민 제안 사업 667건을 접수해 검토한 후 462개 사업, 261억 8,300만 원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에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분과위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여수시립 요양병원 노후 물탱크 교체 사업 등 3건에 대한 지역발전 특화사업 예산 2억 원을 내년도 예산편성 대상으로 확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 실현의 근간”이라고 설명하며 “발굴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여수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신 위원장 등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별로 심의한 주민 제안 사업과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한 지역발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민 제안 사업 667건을 접수해 검토한 후 462개 사업, 261억 8,300만 원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에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분과위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여수시립 요양병원 노후 물탱크 교체 사업 등 3건에 대한 지역발전 특화사업 예산 2억 원을 내년도 예산편성 대상으로 확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 실현의 근간”이라고 설명하며 “발굴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