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근무 체제 돌입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귀성객,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시민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급수 상황을 상시 감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를 위해 5개 반·33명, 9개 대행업체·27명으로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운영한다.

누수, 단수 발생 시 방송, 문자,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대행업체가 출동하여 복구할 계획이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급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시민과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 대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