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신고 관련 언론보도 해명자료
- 날짜
- 2013.04.03
- 조회수
- 1,578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
언론보도 내용시장님은 땅 부자 ?
최근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재산과 증감현황이 공개된바 있습니다.
부동산투기와는 전혀 무관한데도 일부 언론에서는 “김시장은 부인과 함께 여수지역은 물론 완도와 구례, 경기도 시흥에 이르기 까지 모두 71군데에 대지와 임야, 전답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 땅값만 1년간 3억 4천만원이 올랐습니다.”,
“주목되는 점은 최근 극심한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 땅들은 지난 1년 적지 않은 지가 상승효과를 봤다는 점입니다.”라고 보도해 마치 부동산투기를 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땅을 많이 사들이고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었는데도 직위를 이용하여 소유한 토지 지가에 영향을 끼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값만 1년간 3억 4천만원이 올랐습니다.”라는 내용은 2004년도에 취득했으나 그 동안 누락된 것을 작년에 소명하여 올해 처음 등재된 토지와 선친과 공유로 되어있던 관문동 자택 토지 소유권 정리로 인한 지가 1억 6천여만원을 포함시킨 것으로 실제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한 재산 증가액은 1억 8천여만원으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관외의 경우 구례군 토지는 1987년 시작한 유람선관광업을 할 때, 구례 지리산관광특구개발 온천단지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90년에 취득하였습니다.
완도군 토지는 1984년에 구입하여 현재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흥시 임야는 1972년도에 취득한 것입니다.
돌산에 있는 토지는 본인과 배우자가 경영했거나 경영 중인 유람선관광업과 기선권형망업을 위한 사업용 토지이며, 그 외에는 고향인 삼산면 초도와 시내의 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