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여통합 기념사업 관련 언론보도 해명자료
- 날짜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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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3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
우후죽순 기념물...시장 치적용?
여수시내 곳곳에 각종 기념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시장 치적용이라는 비판까지 일고 있습니다. 3려 통합을 기념해 15억 5천만 원짜리 종과 9억 원짜리 조형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3여통합 기념사업이 시장 치적용이므로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의 반대 움직임에 대해 일부 언론들이 여과없이 보도하는 것은 3여통합 정신을 훼손하고 폄하시키는 것임.
○ 종 건립이나 기념조형물 설치 등 3여통합 기념사업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로1997년 9월 9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하나로 통합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여수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임. 이와 비슷한 사업들은 이미 1999년과 2009년에도 검토 된 바 있음.
○ 3여통합은 통합과 화합의 위대한 시민정신에 기초하여 15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2012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개최의 기반이 되었으며, 따라서 3여통합 기념사업과 관련된 사업들은 이러한 큰 틀에서 조명되어야 할 것임.
기부를 받아 만든 이순신 동상에도...예산을 들여 만든 도로 표지석에도...
새로 만드는 조형물마다 시장은 자기 이름을 보란듯 새겼습니다.
○ 여수시장 김충석 이름이 새겨진 시민로 표지석과 성웅 이충무공동상 건립기, 주재년 열사 기념관 기념비 등 세 곳의 글은 김충석 시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해당 글의 지은이로서, 그리고 용기공원 준공비는 논란이 많았던 사업으로 책임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표기한 것임.
○ 충민로와 석창지하차도, 상암로, 좌수영다리 등 나머지 네 곳의 표지석에는 “여수시장”표기만 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따라서 조형물 마다 치적홍보용으로 이름을 새겼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