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항(관용차) 관련 언론보도 해명
- 날짜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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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8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
「여수시장 공약이행」관련 뉴스 중 인터뷰
〈선거과정에서 --- 경제사정 ---을 내세우며 3,000cc가 넘는 관용차를 2,000cc 이하로 바꾸겠다고 한 약속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음>
여수시장 관용차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바뀝니다.
○ 여수시장의 관용차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자동차인 소나타 하이브리드(1,999cc)로 바뀐다.
○ 여수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당시 민선 4기 기관장 전용차량인 3,199cc의 체어맨을 매각하여 2,000cc 이하의 에너지 절감 차량을 구매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는 기존의 의전차인 체어맨 2,799cc와 별도로 민선 2기부터 사용해오던 그랜져 2,000cc를 매각하고 3,199cc의 최고급 체어맨을 구입한 민선 4기 행태에 대한 시민의 지적을 대변한 것이다.
○ 여수시 민선 5기가 출범한 후, 여수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관용차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차량을 매각해도 낮은 매매가로 에너지 절감 차량을 구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공용차량 관리 규칙」에서 정한 내구연한 7년을 충족하지 못해 매각하지 않았다.
○ 이에 여수시장은 민선 3기때 사용하던 2,000cc 그랜져가 매각됨에 따라 2005년 구입하여 의전용 차로 사용하던 2,799cc 체어맨을 시장 전용차량으로 전환하고, 민선 4기에 구입한 3,199cc 체어맨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요인사의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해 왔다.
○ 현재 운행하는 여수시장 관용차는 주행거리 14만6천km로 7년 10개월이 경과되어 교체시기가 지났으나 예산절감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예산을 편성하고도 신차를 구입하지 않고 지금까지 운행하여 왔다.
○ 하지만 최근 차량고장으로 주요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차량노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여 관용차량을 교체하기로 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0cc 이하 차량인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하기로 했다.
○ 여수시는 관용차를 친환경 에너지절감 차량으로 구매함으로써 차량구입비 2,300만원 절감과 연간 약 600만원 이상의 연료비 절약은 물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행정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여수시장은 시장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자가를 사용함으로써 관사 사용으로 인한 경상 경비를 아끼고 민선 4기 시장관사를 매각하여 2억8천3백만원을 세입조치하는 등 예산 절감 행정을 펼치고 있다.
문의 : 회계과 장광일(690-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