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물가 전국에서 가장 비싸’ 언론보도에 대한 여수시 해명
- 날짜
-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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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0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
언론보도 내용 :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여수는 108.2로 서울(107.6)이나 부산(108.1)보다 높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서는 매월 전국 37개 도시에 대해 ‘소비자물가 지수’를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본 ‘소비자물가 지수’가 높으면 도시의 물가가 높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이에 전 국민들은 각 도시의 물가를 판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소비자물가 지수’가 높은 도시가 ‘물건(서비스 포함) 가격’이 비싸다고 왜곡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지수’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이 가구의 소비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한 지수(통계청 정의)로 기준년도는 매 5년마다 정하고 있으며 현재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2011년 11월부터 “각 도시별 2010년도 평균 지수를 100”으로 설정하여 운영중에 있다.
☞자장면 가격을 예를 들어 보면 2010년도 평균 지수가 여수시의 경우 4000원, A시는 4200원, B시는 3800원 일지라도 ‘소비자물가 지수’는 각 도시별로 ‘100’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소비자물가 지수’가 높다해서 각 도시의 물건(서비스 포함)가격이 비싸다고 할 수 없다.
☞통계청에서도 이와 같은 ‘착각’을 우려해 통계청에서 매월 초 발간하는 ‘소비자물가 지수 월보’에 “지역별로 기준시점(2010년)의 가격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하여 지역 간 상대적인 물가수준 차이를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유의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여수시 소비자물가 지수는 현재의 물가 지수의 기준을 적용하는 2011년 11월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 시기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2012년 9월을 정점으로 현재 약간의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수시 물가지수는 2010년도 평균 물가대비 특정 기간(박람회) 일시적인 상승으로 높은 물가지수를 보이다가 이후 안정적인 물가관리로 올해의 경우 같은 기간 전국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특정 기간 이미 높아져 있는 물가지수 때문에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에 의해 여수시의 물가가 매달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오인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지역별 가격비교의 경우 “농산물처럼 지역별로 출하되는 상표가 달라 전국적으로 통일시키지 못하고 지역마다 다른 상품을 조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의미가 떨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조사규격 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가격자료를 비교할 경우 물가변동을 잘못 이해할 우려가 커 가격자료는 제공하지 않는 것이 통계청의 기본방침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지수’와 별개로 안전행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공시하는 23개 품목 중 12개 품목(농수산물 7, 외식비 2, 개인서비스 3)을 무작위로 선택하고,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 지수’를 발표하는 37개 도시 중 9개 도시(평균 물가지수보다 높은 도시 5, 낮은 도시 4/광역시 4, 전남 2, 타지지체 3을 정해 가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면,
여수시는 비교·분석한 타 도시의 평균가격보다 높은 품목 3개, 낮은 품목 9개(같음 1)로 나타나 품목별로 비교해도 상품(서비스 포함)의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별첨 참조)
언론보도 내용 : 여수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평균 107.4를 크게 상회한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전달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지수’는 여러 가지 ‘경우(境遇)의 수(數)’에 따라 등락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①태풍 또는 가뭄피해 등으로 신선식품 등의 지역별 가격 변동, ②적조에 의한 어류 등의 지역별 가격 변동, ③ 휴가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 ④국가 정책적 혹은 지자체 자체 계획에 의한 대규모 개발에 따른 부동산 요금의 상승, ⑤지역 내 교육 정책에 따른 사교육비의 이상한 변동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상시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7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보면 첫째, 여수시의 전월비 등락율은 0.1%로 전국 37개 비교대상 도시 중 남원시(0%)를 제외하고 최저수준이다.
등락율이 같은 도시는 대구·포항 등 11개 도시이며, 나머지 24도시는 여수시보다 높게(0.1% ~ 0.5%) 나타났다.
☞둘째, 여수시의 전년동기별 등락율은 1.4%로 전 도시 평균 1.3%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언론보도 내용 : "시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에서는 지방물가 안정 유지를 위해 물가안정관리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합동 현장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1회 123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시홈페이지에 공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인구대비 전국 최고 수준인 72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민물가안정 관계기관·단체 간담회 및 소비자단체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와 음식업·숙박업·개인서비스업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함께 물가인상 억제 및 안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화에 많은 행정력을 쏟고 있다.
☞통계청에서는 매월 전국 37개 도시에 대해 ‘소비자물가 지수’를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본 ‘소비자물가 지수’가 높으면 도시의 물가가 높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이에 전 국민들은 각 도시의 물가를 판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소비자물가 지수’가 높은 도시가 ‘물건(서비스 포함) 가격’이 비싸다고 왜곡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지수’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이 가구의 소비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한 지수(통계청 정의)로 기준년도는 매 5년마다 정하고 있으며 현재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2011년 11월부터 “각 도시별 2010년도 평균 지수를 100”으로 설정하여 운영중에 있다.
☞자장면 가격을 예를 들어 보면 2010년도 평균 지수가 여수시의 경우 4000원, A시는 4200원, B시는 3800원 일지라도 ‘소비자물가 지수’는 각 도시별로 ‘100’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소비자물가 지수’가 높다해서 각 도시의 물건(서비스 포함)가격이 비싸다고 할 수 없다.
☞통계청에서도 이와 같은 ‘착각’을 우려해 통계청에서 매월 초 발간하는 ‘소비자물가 지수 월보’에 “지역별로 기준시점(2010년)의 가격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하여 지역 간 상대적인 물가수준 차이를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유의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여수시 소비자물가 지수는 현재의 물가 지수의 기준을 적용하는 2011년 11월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 시기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2012년 9월을 정점으로 현재 약간의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수시 물가지수는 2010년도 평균 물가대비 특정 기간(박람회) 일시적인 상승으로 높은 물가지수를 보이다가 이후 안정적인 물가관리로 올해의 경우 같은 기간 전국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특정 기간 이미 높아져 있는 물가지수 때문에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에 의해 여수시의 물가가 매달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오인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지역별 가격비교의 경우 “농산물처럼 지역별로 출하되는 상표가 달라 전국적으로 통일시키지 못하고 지역마다 다른 상품을 조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의미가 떨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조사규격 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가격자료를 비교할 경우 물가변동을 잘못 이해할 우려가 커 가격자료는 제공하지 않는 것이 통계청의 기본방침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지수’와 별개로 안전행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공시하는 23개 품목 중 12개 품목(농수산물 7, 외식비 2, 개인서비스 3)을 무작위로 선택하고,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 지수’를 발표하는 37개 도시 중 9개 도시(평균 물가지수보다 높은 도시 5, 낮은 도시 4/광역시 4, 전남 2, 타지지체 3을 정해 가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면,
여수시는 비교·분석한 타 도시의 평균가격보다 높은 품목 3개, 낮은 품목 9개(같음 1)로 나타나 품목별로 비교해도 상품(서비스 포함)의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별첨 참조)
언론보도 내용 : 여수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평균 107.4를 크게 상회한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전달보다 0.2%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지수’는 여러 가지 ‘경우(境遇)의 수(數)’에 따라 등락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①태풍 또는 가뭄피해 등으로 신선식품 등의 지역별 가격 변동, ②적조에 의한 어류 등의 지역별 가격 변동, ③ 휴가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 ④국가 정책적 혹은 지자체 자체 계획에 의한 대규모 개발에 따른 부동산 요금의 상승, ⑤지역 내 교육 정책에 따른 사교육비의 이상한 변동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상시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7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보면 첫째, 여수시의 전월비 등락율은 0.1%로 전국 37개 비교대상 도시 중 남원시(0%)를 제외하고 최저수준이다.
등락율이 같은 도시는 대구·포항 등 11개 도시이며, 나머지 24도시는 여수시보다 높게(0.1% ~ 0.5%) 나타났다.
☞둘째, 여수시의 전년동기별 등락율은 1.4%로 전 도시 평균 1.3%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언론보도 내용 : "시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에서는 지방물가 안정 유지를 위해 물가안정관리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합동 현장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1회 123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시홈페이지에 공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인구대비 전국 최고 수준인 72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민물가안정 관계기관·단체 간담회 및 소비자단체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와 음식업·숙박업·개인서비스업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함께 물가인상 억제 및 안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화에 많은 행정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