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국가산단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진행
- 날짜
- 2024.08.21
- 조회수
- 110
- 담당부서
- 안전총괄과
- 연락처
- 061-659-3149
- 17개 기관 120여 명 참여, 20종·100여 대 훈련 장비 동원
- 폭탄 풍선, 드론 테러 대응 민·관·군·경 합동 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일원에서 폭탄 풍선과 드론 화학(폭탄) 테러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폭탄 풍선과 무인기·드론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여수국가산단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에 목적을 뒀다.
이날 군과 경찰, 소방 등 17개 관계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장비 20종·100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규모·고강도 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 폭탄 풍선과 드론이 출현하여 출하장으로 추락해 폭발한 상황 속 공장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으로 화재 진압 및 부상자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테러 용의자가 공장으로 진입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이 테러 용의차량 도주로를 차단하고 테러범을 체포했으며, 소방차 출동 뒤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활동을 완료한 후 오염물질 탐지, 소독 및 복구작업, 사고원인 조사 순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중요시설이 대거 분포해 있는 여수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위기 상황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안전한 여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폭탄 풍선, 드론 테러 대응 민·관·군·경 합동 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일원에서 폭탄 풍선과 드론 화학(폭탄) 테러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폭탄 풍선과 무인기·드론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여수국가산단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에 목적을 뒀다.
이날 군과 경찰, 소방 등 17개 관계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장비 20종·100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규모·고강도 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 폭탄 풍선과 드론이 출현하여 출하장으로 추락해 폭발한 상황 속 공장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으로 화재 진압 및 부상자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테러 용의자가 공장으로 진입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이 테러 용의차량 도주로를 차단하고 테러범을 체포했으며, 소방차 출동 뒤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활동을 완료한 후 오염물질 탐지, 소독 및 복구작업, 사고원인 조사 순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중요시설이 대거 분포해 있는 여수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위기 상황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안전한 여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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