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서
- 날짜
- 2024.04.11
- 조회수
- 160
- 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연락처
- 061-659-4248
기피제 5,800개 팔토시 3,100개 배부,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봄철 야외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4~11월, 야외활동이 잦은 현업근로자나 농업인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흔히 알려진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 구토를 동반하고 치명률이 약 18%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풀숲은 피하기 ▲귀가 후, 씻고 빨래하기 등이 있다.
현재 여수시에 신고 된 건수는 쯔쯔가무시증 4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2건으로 인구에 비해 발생률이 높지는 않으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시는 공공근로, 산불 감시원 등 야외 활동에 취약한 이들과 고령인들이 많은 농업인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인 기피제 5,800개와 팔토시 3,100개를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에 배부했으며, 많은 시민이 예방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안내기(BIT)에 게시해 홍보 중이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과 팔토시 착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꾸준히 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봄철 야외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4~11월, 야외활동이 잦은 현업근로자나 농업인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흔히 알려진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 구토를 동반하고 치명률이 약 18%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풀숲은 피하기 ▲귀가 후, 씻고 빨래하기 등이 있다.
현재 여수시에 신고 된 건수는 쯔쯔가무시증 4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2건으로 인구에 비해 발생률이 높지는 않으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시는 공공근로, 산불 감시원 등 야외 활동에 취약한 이들과 고령인들이 많은 농업인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인 기피제 5,800개와 팔토시 3,100개를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에 배부했으며, 많은 시민이 예방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안내기(BIT)에 게시해 홍보 중이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과 팔토시 착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꾸준히 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