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무술목 해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
- 날짜
- 2024.06.10
- 조회수
- 107
- 담당부서
- 해양정책과
- 연락처
- 061-659-3964
유엔(UN)세계해양의날 기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회원 도시와 동시 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무술목 해변에서 ‘깨끗한 만(bay)과 해변,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6월 8일 ‘유엔(UN)세계해양의 날’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21개국 43개 만(bay, 灣) 회원이 동시에 하는 세계적(글로벌) 정화의 날의 한 가지로 추진됐다.
활동에는 시를 비롯해 여수만협회,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 해변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는 물론 잠수부(다이버)들이 물속으로 들어가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4톤으로 집계됐다.
강병석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회장은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할 임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 협회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bay, 灣)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1997년 설립한 국제협회다. 여수시는 2009년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협회 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무술목 해변에서 ‘깨끗한 만(bay)과 해변,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6월 8일 ‘유엔(UN)세계해양의 날’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21개국 43개 만(bay, 灣) 회원이 동시에 하는 세계적(글로벌) 정화의 날의 한 가지로 추진됐다.
활동에는 시를 비롯해 여수만협회,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 해변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는 물론 잠수부(다이버)들이 물속으로 들어가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4톤으로 집계됐다.
강병석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회장은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할 임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 협회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bay, 灣)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1997년 설립한 국제협회다. 여수시는 2009년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협회 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