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묘도지구, 수소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 날짜
- 2024.06.20
- 조회수
- 492
- 담당부서
- 산업지원과
- 연락처
- 061-659-3628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36만 평에 3조 9천억원 투자
5,975명 고용 5조 6천900억 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여수 묘도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산업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1,187천㎡(약 36만 평)를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목적으로 투자를 희망하기 기업에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도별 면적 상한 내(광역시 150만 평, 도 200만 평)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특구 지정 필요성, 타당성, 투자 실현성 등에 대한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부터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를 청정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수소 산업 협력 지구(클러스터)로 조성코자 ㈜동북아 액화 천연가스(LNG)중심(허브)터미널 등 5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기회 발전 특구 지정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어 이들 5개 기업이 투자를 희망하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35.9만평을 최종 기회발전 특구 후보지에 포함토록 신청권자인 전남도와 협의를 비롯해 산업부, 국회 방문 등을 통한 특구지정 행보를 펼쳤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향후 5년간 ㈜동북아 액화 천연가스(LNG)중심(허브)터미널 등 3조 9천억 원을 투자하며, 5,975명의 일자리 창출과 5조 6천9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더불어 묘도 수소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탄소 배출 지역인 광양만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과 인접해 탄소중립의 수요가 집중된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산업인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소 다 배출 산업인 화학․철강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기회 발전 특구 지정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여수가 명실상부한 국가 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975명 고용 5조 6천900억 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여수 묘도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산업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1,187천㎡(약 36만 평)를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목적으로 투자를 희망하기 기업에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도별 면적 상한 내(광역시 150만 평, 도 200만 평)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특구 지정 필요성, 타당성, 투자 실현성 등에 대한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부터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를 청정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수소 산업 협력 지구(클러스터)로 조성코자 ㈜동북아 액화 천연가스(LNG)중심(허브)터미널 등 5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기회 발전 특구 지정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어 이들 5개 기업이 투자를 희망하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35.9만평을 최종 기회발전 특구 후보지에 포함토록 신청권자인 전남도와 협의를 비롯해 산업부, 국회 방문 등을 통한 특구지정 행보를 펼쳤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향후 5년간 ㈜동북아 액화 천연가스(LNG)중심(허브)터미널 등 3조 9천억 원을 투자하며, 5,975명의 일자리 창출과 5조 6천9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더불어 묘도 수소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탄소 배출 지역인 광양만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과 인접해 탄소중립의 수요가 집중된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산업인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소 다 배출 산업인 화학․철강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기회 발전 특구 지정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여수가 명실상부한 국가 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