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앞두고 ‘여순사건 희생자 묘’ 참배
- 날짜
- 2024.09.14
- 조회수
- 190
- 담당부서
- 총무과
- 연락처
- 061-659-5332
- 정 시장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 및 특별법 개정에 최선”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앞둔 14일 오전, 여순사건 암매장 희생자의 발굴 유해가 안치된 여순사건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 임원진과 함께 시립 공원묘지를 찾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한 후 참배를 마쳤다.
서장수 여수유족회장은 “시장님께서 여순사건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희생자에 대한 온전한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사건의 진상이 올바르게 규명되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염원한다”라며 “아픈 역사가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실조사 기한 연장 등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순사건 추념식 등 매년 추모의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 보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신월동 일원에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앞둔 14일 오전, 여순사건 암매장 희생자의 발굴 유해가 안치된 여순사건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 임원진과 함께 시립 공원묘지를 찾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한 후 참배를 마쳤다.
서장수 여수유족회장은 “시장님께서 여순사건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희생자에 대한 온전한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사건의 진상이 올바르게 규명되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염원한다”라며 “아픈 역사가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실조사 기한 연장 등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순사건 추념식 등 매년 추모의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 보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신월동 일원에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