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달빛갤러리', 이미경 작가 개인전 《먼 곳으로부터 온 파랑》 개최
- 날짜
- 2024.11.13
- 조회수
- 42
-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 연락처
- 061-659-5793
- 파란색을 감정 소요로 은유…12월 29일까지 전시
여수시 고소동에 위치한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미경 작가의 개인전 《먼 곳으로부터 온 파랑》을 개최한다.
이미경 작가는 여수의 지역 작가로, 여수를 비롯한 순천, 고흥 등 전남지역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전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파란색’을 작품 전반에 사용해 색채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감정들을 평면으로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을 상징하는 ‘의자’와 공동체를 상징하는 ‘집’을 대비해 ‘나’와 ‘우리’ 사이의 관계와 그 틈을 탐색하는 데 주력했다.
작품에 나타나는 의자는 고독 속 사색과 자아를 나타내며, 왜곡된 집의 모습과 그 안을 채운 구름은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불완전성을 은유한다.
관람객은 총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파란색이 갖는 다채로움과 감정의 변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직물(패브릭) 포스터 8종을 구매할 수 있다.
여수 '달빛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여수시 고소동에 위치한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미경 작가의 개인전 《먼 곳으로부터 온 파랑》을 개최한다.
이미경 작가는 여수의 지역 작가로, 여수를 비롯한 순천, 고흥 등 전남지역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전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파란색’을 작품 전반에 사용해 색채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감정들을 평면으로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을 상징하는 ‘의자’와 공동체를 상징하는 ‘집’을 대비해 ‘나’와 ‘우리’ 사이의 관계와 그 틈을 탐색하는 데 주력했다.
작품에 나타나는 의자는 고독 속 사색과 자아를 나타내며, 왜곡된 집의 모습과 그 안을 채운 구름은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불완전성을 은유한다.
관람객은 총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파란색이 갖는 다채로움과 감정의 변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직물(패브릭) 포스터 8종을 구매할 수 있다.
여수 '달빛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