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체육행사 계획
- 날짜
- 2016.12.01
- 조회수
- 590
- 등록자
- 김미숙
12월의 시 - 이 해 인 -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우정과 사랑의선물들저를 힘들게했던 슬픔까지도
선한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그려진 감사카드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싶은 12월
이제또 살아야지요해야할일들 곧잘 미루고작은약속들 소홀히하며
나에게 마음닫아 걸었던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후회는 깊이하지 않으렵니다
진정오늘밖에 없는 것처럼시간을 아껴쓰고 모든이를 용서하면그것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행복까지도 미루고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 하십시시오
보고듣고 말할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세상에서 항상깨어 살기 싶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달력을 떼어내고새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우정과 사랑의선물들저를 힘들게했던 슬픔까지도
선한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그려진 감사카드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싶은 12월
이제또 살아야지요해야할일들 곧잘 미루고작은약속들 소홀히하며
나에게 마음닫아 걸었던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후회는 깊이하지 않으렵니다
진정오늘밖에 없는 것처럼시간을 아껴쓰고 모든이를 용서하면그것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행복까지도 미루고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 하십시시오
보고듣고 말할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세상에서 항상깨어 살기 싶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달력을 떼어내고새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