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여수시 빈틈없는 복지그물망 촘촘
- 날짜
- 2016.06.23
- 조회수
- 595
- 등록자
- 박점덕
민관협력․On Line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모델창출
2018년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화로 행정체계 개편
노인 일자리 창출로 경제능력 강화…노인문제 돌파
민선6기 여수시는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그물망을 구축했다.
행정의 가장 뿌리조직인 이․통․반장까지 복지현장의 파수꾼으로 이끌어 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기업사회봉사단, On-Off라인 벽을 뛰어넘는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여수시는 노인 경제활동 공간 창출을 통한 노인문제 해법도 찾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행정력 ‘집중’
올해 여수시 복지예산은 2,65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35.06%로 다양한 시정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시는 도농복합도시, 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매년 급속도로 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최대 과제로 삼고 민관협력 속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현장체험 직후인 10일 주철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일부러 찾아가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전에는 쉽게 행정망에 파악되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시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함께 노력하자”고 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할 정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정성을 쏟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여수시는 민․관이 복지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On-Off라인을 뛰어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했다.
먼저 전체 읍면동별로 이․통장복지도우미(658명), 반장마을살피미(4,004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347명)등 총 5000여명의 시민들을 마을복도우미로 위촉했다.
마을복지사들은 주민들 속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진정한 복지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시는 마을복지도우미 모집과 교육, 통합사례관리, 자원연계 등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들은 도시재생, 마을기업 등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SNS와 홈페이지 등으로 실시간 연계하는 ‘행복톡(Tok)톡(Talk)’사업도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개설한지 석달도 안 됐지만 벌써 80여건의 자원을 연계하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복지 행정서비스 체계 개편 ‘시도’
여수시는 기존과 달리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나는 복지허브화를 통해 복지 행정서비스 체계 개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수동과 미평동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새로운 복지 행정서비스 선도모델로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읍면동에 새롭게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돼,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2017년 읍면동의 60%, 2018년까지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해 ‘복지도시 여수’를 건설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75억…5152명 일자리제공
여수시는 최대 복지 수혜계층인 노인들에게 일자리 창출이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노인복지의 돌파구로 선택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5.5%를 차지할 정도로 여수시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그래서 복지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자체가 일부 책임지는 것이 됐다.
민선6기 여수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기존 국도비 예산에 시 예산 1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75억 원의 예산으로 전년도보다 16.7%, 741명이 증가한 5,15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시는 공동체 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사업에도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 스스로 경제적 독립성을 갖춘 여수형 노인복지 모델도 만들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다양한 복지정책 외에도 웅천택지개발지구에는 아기부터 어르신들에게까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그리고 이순신도서관, 평생학습관, 어르신 전용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것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여수를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화로 행정체계 개편
노인 일자리 창출로 경제능력 강화…노인문제 돌파
민선6기 여수시는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그물망을 구축했다.
행정의 가장 뿌리조직인 이․통․반장까지 복지현장의 파수꾼으로 이끌어 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기업사회봉사단, On-Off라인 벽을 뛰어넘는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여수시는 노인 경제활동 공간 창출을 통한 노인문제 해법도 찾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행정력 ‘집중’
올해 여수시 복지예산은 2,65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35.06%로 다양한 시정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시는 도농복합도시, 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매년 급속도로 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최대 과제로 삼고 민관협력 속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현장체험 직후인 10일 주철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일부러 찾아가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전에는 쉽게 행정망에 파악되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시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함께 노력하자”고 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할 정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정성을 쏟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여수시는 민․관이 복지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On-Off라인을 뛰어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했다.
먼저 전체 읍면동별로 이․통장복지도우미(658명), 반장마을살피미(4,004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347명)등 총 5000여명의 시민들을 마을복도우미로 위촉했다.
마을복지사들은 주민들 속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진정한 복지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시는 마을복지도우미 모집과 교육, 통합사례관리, 자원연계 등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들은 도시재생, 마을기업 등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SNS와 홈페이지 등으로 실시간 연계하는 ‘행복톡(Tok)톡(Talk)’사업도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개설한지 석달도 안 됐지만 벌써 80여건의 자원을 연계하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복지 행정서비스 체계 개편 ‘시도’
여수시는 기존과 달리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나는 복지허브화를 통해 복지 행정서비스 체계 개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수동과 미평동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새로운 복지 행정서비스 선도모델로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읍면동에 새롭게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돼,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2017년 읍면동의 60%, 2018년까지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해 ‘복지도시 여수’를 건설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75억…5152명 일자리제공
여수시는 최대 복지 수혜계층인 노인들에게 일자리 창출이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노인복지의 돌파구로 선택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5.5%를 차지할 정도로 여수시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그래서 복지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자체가 일부 책임지는 것이 됐다.
민선6기 여수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기존 국도비 예산에 시 예산 1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75억 원의 예산으로 전년도보다 16.7%, 741명이 증가한 5,15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시는 공동체 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사업에도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 스스로 경제적 독립성을 갖춘 여수형 노인복지 모델도 만들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다양한 복지정책 외에도 웅천택지개발지구에는 아기부터 어르신들에게까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그리고 이순신도서관, 평생학습관, 어르신 전용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것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여수를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