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상봉리 ~ 여수시 국동항
두봉교 ~ 감도포구 (30.7km)
두봉교를 조금 지난 지점인 상봉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봉전마을에 이른다. 거기부터 진목선착장 해안까지 멋진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잠시 863번 지방도로에 붙은 후 달천마을 입구부터 감도푸구까지 다시 긴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감도포구부터 이목리 교차로까지는 내륙우회 구간, 구미마을부터 다시 해안도로가 시작되는데 아름다운 어촌 장등마을까지 긴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감도포구 ~ 백야도 등대 ~ 여수시청 (42.3km)
세포삼거리에서 백야도를 들렀다나오는 길도 좋다. 남쪽 끝에 있는 백야도 등대는 경관이 매우 좋다. 달천마을부터 장들마을을 지나 백야도 등대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남해안 최고의 해안경관을 자랑한다. 백야도를 되돌아 나와 원포와 안포를 지나 화양면으로 나오는 길도 좋다. 화양면을 지난 갈림길에서 여수시청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다시 멋진 해안도로를 탈 수 있다.
여수시청 ~ 국동항 (22km)
여수시청을 지나 장성삼거리부터는 여수 시내를 지나는 구간이다. 망마로에서 종포해양공원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국동항에 닿는다. 시내 구간이지만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다. 특히 신월동 근처의 해안자전거도로는 산책길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