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루비 >
우리 이 땅 여수민들이 이순신 장군을 추모혀서 그 비를 쳐다보면은 곧 눈물이 쏟아진다. 이에서 이 이순신 장군을 추모턴 그 비를 타루비라 이렇게 헌다는 그런 전설이 있어.
떨어질 타(墮), 눈물 루(淚), 타루.
"참 우리 충무대감을 우리를 살려주시고 저렇게도 전몰해 가셨다. 이걸 생각하면, 그 비만 쳐다보면 눈물이 나온다." 해서 타루비라 이렇게 했어.[청중:막하장들이 세웠다고 그런 말이 있어.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달천 황치정 (남,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