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현황
- 위치 : 멕시코 정중앙에 위치한 케레타로주(州)의 주도. 수도에서 200km
- 면적 : 759.9㎢(케레타로주 면적의 6.5%)
- 인구 : 832천명
- 연평균기온 : 18℃
- 시청 조직
- 구성 : 10개 국(局), 4개 사무소, 4개 위원회
- 인원 : 6,100여명
산업구조 및 특징
구분 | 1차 | 2차 | 3차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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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율 | 44.1% | 17.4% | 14.2% | 24.3% |
특징 | 농업, 축산업, 담배 | 주류 | 서비스업, 관광업 | 펄프업, 가죽품 |
주요 교류 추진사항
일자 |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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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7 | 외교통상부 : 자매결연 추진 협조 공문 시달 |
2002.07.22 | 전남도 : 자매결연 추진의견 수렴 |
2002.07.25 | 여수시 - 국내법상 우호교류 후 자매결연방안보고 |
전남도 - 우호교류협정추진 준비 지시 | |
2002.08.02 | “우호교류협정” 체결 준비지시 |
2002.08.12 | 전남도-우호교류 후 자매결연 “의향서”송부 |
2002.08.26 | 외교통상부-“자매결연의정서”서명 제의 |
2002.09.03 | 자매결연체결(케레타로시) |
교류 일자 | 인원 | 방문목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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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 방문 | ||
2002.09.02~09.14 | 11 | 2010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사절단 방문 (전남지사, 여수시장 등 11명) | |
2003.08.07~08.10 | 8 | 제4회여수국제청소년축제 청소년 공연단 참가 (청소년공연단 8명) | |
2005.08.11~08.15 | 5 | 제6회여수국제청소년축제 청소년 공연단 참가 (미겔 앙헬 외 청소년 공연단 5명) | |
2006.05.03~05.07 | 8 | 제40회 진남제 여수거북선 축제 참가 (시의원 엔리께 보르보야 외 7명) | |
2006.07.20~07.29 | 7 | 케레타로시 제475주년 창립기념일 참가 (세계박람회지원단장 외 7명) | |
2006.08.10~08.13 | 6 | 제7회여수국제청소년축제 청소년 공연단 참가 (에르난데스 이뚜랄데 크리스티안 외 5명) | |
2007.05.20~05.21 | 4 | 여수시 대표단 중남미 순방 및 교류도시 방문 (최오주 부시장 외 3명) | |
2007.08.09~08.13 | 11 | 제8회여수국제청소년축제 정부·청소년 대표단 방문 (뜨레비뇨 부서비서관 외 9명,청소년 3명) | |
2008.04.19~09.05 | 1 | K2H프로그램 연수생 여수시 박람회지원과 근무 (사브리나 바르가스. 국제교류업무 담당) | |
2011.05.29~06.10 | 8 | 제4회국제도시축제참가 및 해양선진지시찰(서부) (시장님 외 7) | |
2011.07.25~08.01 | 7 | 제11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공연단 참가 (루시아 따삐아 단장 외 6) | |
2012.04.27~10.18 | 1 | K2H프로그램 연수생 여수시 박람회지원과 근무 (로드리고 레알, 국제교류업무 담당) | |
2012.05.21~05.25 | 13 | 국제교류도시대표단 1차 여수방문 (베로니카 마시세 국장외 3 ,예술단9) | |
2013.10.20~10.24 | 1 | 제8회실크로드시장단 여수포럼 (로드리고 레알, 국제교류담당) | |
2018.5.2~5.6 | 1 |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 참가 (국제부 조정관 다비드 사수에따 로뻬스) |
역사 · 관광 · 문화(축제)
역사
케레타로 시의 건립 역사는 전통적으로 일종의 신화와 같이 여겨져 왔다. 케레타로 시의 역사는 '코닌'이라는 이름의 오토미족 원주민이 30명의 가족과 함께 이주해오면서 시작된다.
코닌은 그 당시 특유의 친절함과 자상함, 카리스마로 점차 그 지역의 치치메카족의 마음을 얻었고 많은 수의 오토미족 원주민들이 그를 따라 이주해왔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대해 친화적이었던 코닌은 스페인인들에게 세금을 내고 세례를 받기로 한 뒤 '페르난도 데 타피아'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그는 주민들에게도 스페인인들과 친화할 것을 권유하였는데, 대부분은 이를 거부하였다. 1531년 7월 25일 새벽, 오토미 원주민들로 구성된 정복자들의 군대와 치치메카족 군대가 마주하였다. 전쟁이 발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이 어두워지면서 별들이 선명하게 빛나기 시작했고 높은 하늘에서 빛나는 십자가와 함께 힘센 말을 타고 산티아고 성인이 나타났다. 이 기적으로 전쟁은 종료되었고 기적의 장소는 "카톨릭왕"의 이름으로 정복되면서 "케렌다로"라 명명하였다. 이는 이후 스페인인들에 의해 "케레타로"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푸레페차어로 "큰 바위가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케레타로에서는 멕시코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였다. 1810년 9월 최초의 독립운동이 시작된 곳이 바로 케레타로이다. 1848년 5월 30일 케레타로에서 미국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이 체결되었다. 1917년 2월 5일에는 멕시코 의회가 케레타로시(市) 리퍼블릭극장에서 "멕시코합중국 정치헌법"을 공포하기도 하였다.
- 건립기념일 - 7월 25일 : 산티아고 사도의 전설적인 이미지는 미국을 건너 여러 대륙의 도시들을 놀라게 하였다. 산티아고 사도가 나타난 그 지역이 통치를 받던 1531년에는 14명의 사도들이 나타나는 진귀한 현상이 일어났었다. 그 후, 7월 25일 스페인으로부터 해방되어 시 건립 일을 축하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극, 콘서트, 공연 등 산티아고 사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베니또 후아레스(Benito Juarez)
- 원어명 : Benito Pablo Juarez
- 출생/사망 : 1806.3.21 ~ 1872.7.18
- 국 적 : 멕시코
- 출생지 :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겔라타오
멕시코의 정치가. 자유주의자 아유트라 혁명에 참가하였고 알바레스 혁명정부의 사법장관에 취임하여 '후아레스법'을 제정하였으며, 신 헌법 제정 후 최고재판소장관에 선출되었으나 보수파의 쿠데타로 쫓겨나자 베라크루스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임시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이후 침략한 프랑스를 타도하고 대통령에 재선되어 경제부흥과 민주주의 확립에 힘썼다.
관광
케레타로는 탁월한 지리적 위치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고 관광 상품이 다양하여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풍요로운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세기에 걸쳐 발전한 역사와 예술, 문화와 함께 케레타로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주요 관광 주제는 역사관광과 문화관광이다. 케레타로 도심은 국가적으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곳으로 유네스코가 1996년 12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케레타로 시내에는 1성급부터 5성급까지에 이르는 다양한 수준의 59개의 호텔이 운영되었다.
- 수로(Acueducto) : 아치형 수도교(Arco de Acueducto)는 케레타로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다. 후안 안또니오 우루티아 후작(Marques Juan Antonio Urrutia)이 1726년에 지은 수로이다. 그 시절에 도시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 건축하였다. 1,300m의 길이와 74개의 아치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은 28.4m로, 이 수로를 지탱해주는 기둥들은 대리석과 돌로 만들어졌으며 폭은 3.5m이다.
문화
외국인 이주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케레타로는 이민청이 2000ㆍ2003년 주최한 "국제외국인회의(Encuentro Internacional del Extranjero)"를 2008년부터 새롭게 맡아 추진하고 있다. 케레타로시는 동 행사의 개념을 재설계하고 더 많은 참가국을 유치 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인 공동체들의 축제(Festival de Comunidades Extranjeras)"를 준비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케레타로 내 거주외국인들, 주 케레타로 대사관, 정부산하기관, 비정부기관, 교육기관, 민간 이니셔티브, 대중매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축제
국제도시들의 축제(Festival de Comunidades Extranjeras)
- 국제예술전시회, 국제영화제, 국제 회의
- 가장행렬 및 각종 예술행사
- 참가도시 홍보부스운영, 음식문화체험, 예술품 전시회
개최 축제 정보
개최년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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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1회 | 2회 | 3회 |
제목 | 마누엘 고메스 문화회관 | 마누엘 고메스 문화회관 | 비센테나리오공원 |
기간 | 5/30~6/1 | 1/30~2/1 | 6/4~6/6 |
참가국가 | 28 | 36 | 37 |
규모 | 1개 무대 | 1개 무대 | 1개 무대 30가지 공연 |
개최년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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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4회 | 5회 | 6회 | 7회 |
제목 | 비센테나리오공원 | 비센테나리오공원 | 비센테나리오공원 | 비센테나리오공원 |
기간 | 6/3~6/5 | 3/2~3/4 | 3/1~3/3 | 3/14~3/17 |
참가국가 | 44개국 | 50개국 | 60개국 | 70개국 |
참가인원 | 50,000여명 | 67,837여명 | 70,000여명 | 88,900여명 |
협찬 | 50여개 기관 | 35여개 기관 | 38여개 기관 | 37여개 기관 |
행사규모 | 2개 무대 48가지 공연 | 2개 무대 42가지 공연 | 2개 무대 40가지 공연 | 2개 무대 85가지 공연 |
케레타로 주 및 시의 특징
케레타로는 매우 깨끗할 뿐만 아니라 대단히 안전하여 편안한 생활이 보장되는 곳이다. 오랜 역사, 특히 식민시대의 자취가 남아있는 전통이 가득한 케레타로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2008년 11월 28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관저에서 실시된 제25회 국가공공안전위원회에서 발표된 공식 데이터에 의거하면, 케레타로는 조화롭게 성장하며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서 "멕시코공화국에서 가장 안전한 3개 도시 중 하나이다."